폭군론
교결 지음
개인적 평점
☆☆★★★
남에겐 차갑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st
옛날에 본거 다시 봄 ㅋㅋ 내용이 기억 안나서 ㅜㅜㅜ (19.08.03)
제목이 폭군이라고 한거 치고는 그닥 폭군이 아님 ㅋㅋ 친절한(?) 남주뎠음
소극적인 여주를 끌어주는 거친 남주 ㅋㅋㅋ
구끔이 많고 살짝 비현실적 ㅋㅋㅋ (야외플이 넘 많아...)
태인은 찢어진 스타킹을 벌려 팬티 앞섶 위를 문질렀다. 촘촘하게 박힌 연수의 속눈썹이 갈대처럼 흔들린다. 그녀가 가냘프게 신음했다.
“아응, 아….”
바르르 떨고 있는 불두덩부터 중지로 느리게 쓸며 타고 내려갔다. 천 조각 안에서 꿈틀거리는 입구가 확연히 뜨뜻해져 벌름거린다. 그것이 오로지 손끝에서 느껴졌다.
“아, 응. 하, 하지….”
흠칫 눈꺼풀을 떠는 그녀가 가랑이 사이로 들어온 그의 손을 붙잡았다.
연수는 한 손으로는 채 잡히지 않는 남자의 커다란 손을 두 손으로 꾹 붙잡았다. 내려다보는 그의 입가에 비릿한 웃음이 걸렸다.
그는 손끝으로 끈질기게 입구를 비볐다. 이내 팬티 앞섶이 투명한 액으로 축축하게 젖었다.
“하응, 하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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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이 익숙지 않은 남자, 태인.
카엘튼의 전무인 그가 샅샅이 찾는 그 여자는 바로,
마피아 조직의 보스 첩이 될 뻔했지만
보스가 죽고 술집에 갇혀 있는 신세가 된 우연수.
그녀를 경매장에서 발견한 그는
모친 이 여사의 유일한 말동무였다는 그녀를
아픈 어머니께 선물하기 위해
값을 치르고……
“내가 널, 샀잖아?”
차갑기만 하던 그 남자,
어느새 고통스럽게 신음을 뱉는 그녀를 안아 올리고…….
“우연수 씨, 괜찮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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