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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의 부도덕성에 관하여
로즈리 지음
개인적 평점
☆☆☆☆☆
제목에 낚이고, 독자인 나 빼고 자기들끼리만 아는 소설
제목에 낚인 소설. 부도덕성 하면 뭐가 떠오릅니까. 이런거 저런거 떠오르는데 왜 그런건 하나도 안나오지?? 제목이 왜 저렇게 붙여지게 됐는지 이해가 안감.
무심한 여주와 그에 안달하는 주변사람들의 이야기인데 음.... 여주가 그렇게 매력적인지 나만 모르는듯. 도대체 뭐가 여주에게 목매달게 하는지 나만 빼고 다 아나봐... 나 왕따당하는 듯 ㅋㅋㅋㅋㅋㅋㅋ
여주가 매력적이라고 서술되지만 그 매력을 독자가 모름. 그래서 감정이입이 안되어서 재미가 없었다. 끝까지 외전까지 다 보았으나 제목의 의미도, 여주의 매력도 모르겠음.
다만 남주의 구구절절한 마음은 재밌었다 ㅋㅋ 그거 하나로 끝까지 봄
이거 하나만 내셨나보다
댓글에서 '캣시의 무관심에 관하여'라고 제목을 바꿔야 한다고 하는뎈ㅋㅋㅋㅋㅋㅋ 정말 잘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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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두 명의 친구가 있다.
요정처럼 아름다운 외양에 뛰어난 재능까지 갖춘
어디서나 최고라고 찬사받는 친구들.
그런데 왜 인성은 저렇게 터져 버렸을까?
그것도 내 앞에서만.
“왜? 왜 화를 안 내?”
구구절절 말하기도 귀찮아 시작된 관계.
간계와 모략이 일상인 친구들과
“루카스 넌 뭘 좋아해?”
“너.”
“그건 나도 알아. 나 말고.”
그 사이에 떨어진 평범한(?) 캣시.
포식자인 줄로만 알았던 루카스와 피식자인 것만 같았던 캣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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