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녀님의 우주선
ROMEO_TANGO 지음
개인적 평점
☆★★★★
한줄평
어쩌다보니 이번에도 로맨스 없는 소설ㅋㅋㅋㅋㅋ 근데 존잼탱이다 진짴ㅋㅋㅋㅋ
앞으로의 전개가 예측불헠ㅋㅋㅋㅋㅋㅋ 스토리 전개 최고였다
초반에는 여주가 뭘하는건지 왜 굳이 눈에 띄는 짓 하는지 이해 안가는데 그게 끝까지 가니까 그냥 웃기고 재밌음ㅋㅋㅋㅋㅋㅋ 뚝심있는 여주. 필요 없는 부분은 과감하게 버리고 실용성 추구하는게 진짜 군인인 능력있는 여주랑 딱 맞았다. 몇몇 로판에서 언제나 여주가 능력캐 군인인데 드레스 좋아하고 불필요한 행동들 하는거 이해 안갔는데 이번 소설은 그런부분 사이다로 대처해줌
남주는 정말... 그런듯 아닌듯 설레게함ㅋㅋㅋㅋㅋㅋㅋㅋ 제3자 입장에서 보면 설레는 포인트 가끔씩 있는데 여주 입장에서 보면 뭐 이런 또라이가 있나 이생각 들수도 있음ㅋㅋㅋㅋㅋㅋ 이과 공대생 남주 진짜 웃긴다. 물론 여주한테 잘하니까 봐주는거임
인공지능 아크는 진짜 ㅋㅋㅋㅋㅋ 티키타카 잘된다. 은소로 작가님 검을 든 꽃에서 나오는 발...뭐더라 그 검이랑 여주가 얘기하는거랑 비슷함. 물론 소통이 되지 않는 ai라서 오는 그 코믹함이 있음 ㄴ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개그 스타일 나랑 맞고 스토리 전개가 슝슝 시원해서 좋았다. 킬링타임용으로 굿
만화로도 나왔나보던데 소설 일러스트가 더 좋다 ㅋㅋ 남주 진짜 최고로 잘어울림 ㅋㅋㅋㅋ 여주도 저만큼 활발한게 잘 드러나고 ㅋㅋ
만화는... 소설 내용 잘살렸다고 댓글들이 그러는데, 내취향의 그림체가 아니라서 손이 안감 ㅜㅜ
‘우주연맹 방위군’ 소속 수나 Kim.
최약체 공녀로 빙의해버렸다?!
“안 돼애애애!”
[언젠가 이것도 좋은 추억이 될 거랍니다.]
복장 터지는 인공지능 아크와
체력 부실 괴짜 공녀로 살아남는 생존기.
…인 줄 알았는데
“걱정했잖아.”
자꾸만 엮이는 이 남자.
“우리 지금 썸 타요?”
“내 생각이 네게 중요한가?”
150살 젊은 나이로 사망한 수나 kim.
두 번째 삶에서 ‘로판’을 맞이하다.
“나 다시 우주로 돌아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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