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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끔22

[로맨스] 마루키 분게 - 거미가 꾸는 꿈 거미가 꾸는 꿈 마루키 분게 지음 개인적 평점 ☆☆☆☆★ 일본 특유의 문체가 불호 뭔말을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다. 일본 소설이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냥 내용이 뒤죽박죽. 스릴러같이 만들고 싶었는지 추리하라고 단서들을 던져준다 하지만 매력적이지 않음 그냥 그림만 맘에 들음 더보기 낯선 서양식 저택에서 눈을 뜬 나오코. 그곳에 여성용 기모노를 입은 아름다운 청년 코우키가 나타난다. 그는 거대 기업의 후계자이며 동시에 나오코의 주인인 모양이었다. 더구나 나오코는 발코니에서 추락 사고를 당해 1년 동안 혼수상태였다고 한다. 기억과 다른 현실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코우키를 모시는 나오코. 그의 심상치 않은 대우와 저택의 이상한 분위기에 나오코의 정신은 멍들고 얽매인다. 그의 광적인 사랑에 몸까지도 정복당하는 나.. 2021. 1. 7.
[로판] 가온나라빛 - 평범한 삶을 살고 싶었답니다 평범한 삶을 살고 싶었답니다 가온나라빛 지음 개인적 평점 ☆☆☆☆★ 보라색 여주 눈동자 표현이 정말 좋다 아니... 어떻게 이런 소재를 가지고 이렇게 밖에 못썼지???? 아니 꿀잼 소재가 인소 보는 느낌으로 바뀌고 말았다... 마력 주고받는건 어디서든 많이 봤으니 신선하지 않았지만 다양한 수인족들은 좋았다 하지만 캐릭터가 매력적이지 못해서 앓기는 못했다... 아빠를 무슨 제 3자 남자 보듯이 서술해놔 ㅋㅋㅋㅋ 그리고 수음 해주는걸 몸을 섞는다고 하는게 웃겼음. 약간 어린 학생같은 아가가 쓴 듯한 소설같다 ㅋㅋㅋ 연속으로 표지에만 낚였던 폭망 소설이어서 슬프다 ㅜㅜㅜ 더보기 고단한 인생 끝에 일찍 삶을 마감한 수아. 그녀는 수인들이 나오는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에서 '릴리아나'로 환생한다. 고단한 인생 끝.. 2021. 1. 7.
[로맨스] 이리 - 감금과 구원의 효과 감금과 구원의 효과 이리 지음 개인적 평점 ☆☆☆★★ 기억이 안나서 한줄평은 생략... 음... 생각보다 기억이 안나는 소설이다. 첫장면만 떠오느네... 그 산장에서의 샤워씬 누군가가 쓴 후기에서 얘네 몸정 들었다고 하는데 맞는것 같음ㅋㅋㅋㅋㅋ 그리고 무늬만 조폭... 맞다맞앜ㅋㅋㅋㅋㅋ 더보기 “차, 차라리 그냥 바로 해. 아……! 흐흑.”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눈물이 찔끔 흘렀다. 쯔읍. ?. 쯔으읏. 그는 난잡한 소리를 내며 음부를 게걸스럽게 빨았다. 음순을 이로 잘근거리며 씹어 대더니 혀를 바짝 세워 아예 질구로 파고들 것처럼 쿡쿡 찔러 댔다. “네 냄새 때문에 미칠 것 같은데.” “아흐흑…… 아읏.”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이를 악물어 보지만, 신음이 쉴 새 없이 잇새로 흘러나왔다. -----.. 2021. 1. 5.
[로판] 시야 - 알파팀의 레이디 알파팀의 레이디 시야 지음 개인적 평점 ☆☆★★★ 표지는 맛집인데 그렇지 못하네 표지에 끌렸으나 그냥 거기서 멈췄어야 했던... 단편 소설이었지만 그마저도 매력적이지 못함. 여주는 엄청 천재인척 했지만 그냥 수동적. 구끔들 받아들이기만 함. 물론 첫 발정기 왓다고 한 그 부분만 좋음. 내취향은 오른쪽 진인데 캐릭터는 왼쪽 레온이 좋음 그래도 세계관은 좋음. 일부일처만 아니라 일부다처도 ok 더보기 수인의 나라 카르발리아. 설은 동경하던 특수부대 블루팽, 그중에서도 최정예라고 불리는 알파팀에 해커로서 합류하게 된다. 간신히 팀에 자리 잡았다고 생각하자마자 느닷없이 찾아온 발정기에 정신이 혼미해지고……. 무뚝뚝한 팀 리더인 진, 다정한 팀원인 레온. 두 사람과 동침해 버린 설은 첫 발정기를 보내고 얼결에 그.. 2021. 1. 5.
[로판] 아리엔카 - 마법소녀가 되는 방법 마법소녀가 되는 방법 아리엔카 지음 개인적 평점 ☆★★★★ 그림체는 유치한데 한번 맛봐봐 완전 꿀맛 난 로맨스 판타지에서 다수플을 볼줄 몰랐다....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내취향이었고 처음 시작부터 촉수물이었음ㅋㅋㅋㅋㅋㅋ 와... 어쩜 이리 맘에 쏙 드는 스토리인지 글고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스토리 전개... 매력적인 남주들! 그리고 내취향 여주까지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좋았다 코믹한데다 스토리까지 챙기니 너무 좋고 거기다 완벽한 구끔까지 토핑으로 얹혀서 최고였다. 더보기 오직 마법소녀만을 꿈꾸던 휘수에게 진짜 마법소녀가 될 기회가 찾아온다! 어릴 적부터 마법소녀를 꿈꿨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휘수의 인생에 만화 같은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다. 지겹도록 무난하고 무탈한 일상을 보내다 보니 이제는 마법소녀가 되.. 2021. 1. 3.
[로맨스] 아이수 - 독점욕 독점욕 아이수 지음 개인적 평점 ★★★★★ 로판 클리셰의 남녀 반전! 아니 표지부터 취향 저격 아닙니까... 후후 제목에 끌려서 보고 남주에게 끌리고 멋진 여주에게 다시 반하고 ㅜㅜㅜ 아 2019년 초반에 본거라서 내용이 잘 기억안나지만, 둘 사이가 꼬이고 꼬이는데 그 느낌이 좋다 그리고 보통 남녀가 반대로 진행되는 얘기가 대부분이나 여기서는 여주가 재벌 아버지와 딜하고 개멋짐 ㅠㅠㅠ 더보기 “내 사람이 되세요.” 그의 호흡 하나까지도 지배하려 드는 여자, 한유미. “좋아해, 유미야. 네가 좋아.” 순수하리만큼 한 여자밖에 보지 못하는 남자, 이서경 *** “계약 끝나지 않았다는 거, 무슨 소리야.” “내가 끝났다고 안 했는데, 오빠 혼자 끝냈어요?” 유미의 목소리는 태평하기까지 했다. 서경이 화를 내든.. 2021. 1. 3.
[로판] 쇼콜라 - 두 개의 검과 천사의 깃털 두 개의 검과 천사의 깃털 쇼콜라 지음 개인적 평점 ☆☆☆★★ 한줄평 이것도 시리즈물! 형제 시리즈라고 붙이면 되려나... 쇼콜라님 이땐 1여 2남에 꽂히신듯 ㅋㅋㅋㅋㅋ 이번 두번째 시리즈 깃털에선 둘다 순수남?이다 한명은 적극적 돌진형, 다른 한명은 소극적 절제형 이전 시리즈였던 주인공들이 조연으로 나온다 여주는 조금 적극적으로 바뀌었고 멍청하진 않다. 그치만 매력적이진 않음. 트라우마가 있어서 자꾸 자책하는데 공감이 안감 ..ㅋㅋㅋㅋ 남주 둘이 왜 쟤한테 매달리는지 이해가 또 안가.... 소설 수위는 둘다 센편이고 첫번째 새장이 더 세다. 더보기 인첸티아 왕국은 개국 이래 최고의 황금기를 맞이했다. 그 영광을 만들어 낸 두 명의 왕은 철왕 세드, 상냥왕 아릴. 그리고 그들에게 사랑받는 왕비―― 셀리아.. 2021. 1. 1.
[로판] 쇼콜라 - 황금의 새장, 두 개의 열쇠 황금의 새장, 두 개의 열쇠 쇼콜라 지음 개인적 평점 ☆☆☆★★ 1대2..!! 과거 인소의 끝판왕 쇼콜라님 이것도 시리즈물! 형제 시리즈라고 붙이면 되려나... 쇼콜라님 이땐 1여 2남에 꽂히신듯 ㅋㅋㅋㅋㅋ 다정남이랑 까칠남 두명. 남주들은 계략남, 여주는 좀 멍청한 스타일 휘둘리는 순한 여주 좋아하면 만족할 소설 한 남주는 다정하나 거칠고, 다른 한명은 까칠하나 친절함. 이런 모순....ㅋㅋㅋㅋㅋㅋ 난 까칠 친절남이 좋음 이건 약간 sm도 섞여있음. 그래서 그런가 수위는 새장이 더 세다 두번째 깃털은 좀 순수(?)한편. 스토리는 이 새장이 더 맘에 들었다 더보기 인첸티아 왕국에는 두 명의 왕자와 한 명의 공주가 있다. 현명하고 상냥한 왕세자 세드, 활발하며 명랑한 왕자 아릴. 그리고 꽃처럼 사랑스러운 .. 2021. 1. 1.
[로판] 우유양 - 칠성, 혹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뱀 이야기 칠성, 혹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뱀 이야기 우유양 지음 개인적 평점 ☆★★★★ 매력적인 천방지축 여주 신 시리즈 중에 첫번째인가보다. 칠성이 하현보다 재밌었다. 짝을 애타게 찾아헤매며 미이한테 절절매는게 귀엽 ㅋㅋㅋ 온갖 종을 뛰어넘는 사랑...♡ 진짴ㅋㅋㅋㅋ 넘 웃긴 과거 연이 아직도 기억난다 미이는 온몸으로 말한다 '혜지가 그렇게 좋았어...?' 그리구 미이 미지 자매가 참 매력적이다 ㅋㅋㅋㅋㅋ 쉽지 않은 여주 언니의 사이드 스토리도 존잼. 더보기 물과 바람을 몰고 오는 뱀신 때문에 섬에서는 집에 뱀이 들어와도 내치지 못하던 시절. 남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뱀을 뻥뻥 차고 다니던 왈가닥 미이는 결국 열네 살 여름날에 은색 뱀에게 물려 버린다. 그 상처 탓에 ‘뱀신의 신부’가 되어 공물로 바쳐진 그녀. .. 2020. 12. 30.
[로판] 우유양 - 하현, 혹은 곰이 신님의 아내 되는 이야기 하현, 혹은 곰이 신님의 아내 되는 이야기 우유양 지음 개인적 평점 ☆☆☆☆★ 웅녀 이야기의 재해석 시리즈 물인데 이전 편 칠성보다 별로다. 주인공이 안매력적. 물론 초반 여주가 귀엽긴 했지만 끝까지 맹한건 백치미를 노린것 같음. 근데 그 백치미가 공감이 안감. 남주가 휘둘리는게 이해 안갈정도 거북이 이야기만 재밌었다 ㅋㅋㅋㅋ 웅녀 스토리를 이렇게 적용한 것도 좋았다. 한국 전통 판타지 존잼 ㅠㅜㅜ 그것만으로도 별점 추가 할듯 더보기 왈패 여동생이 친 사고 때문에 인간 세계에서 산파 노릇을 하게 된 용왕자 강신. 어느 날, 인간이 되고 싶다 우짖는 곰 때문에 위기를 맞고 급한 마음에 백일치성을 드리면 된다고 얼렁뚱땅 둘러댄다. 그런데 이 미련한 곰이 겨울잠도 거르고 기도를?! 노발대발하시는 옥황상제님 발.. 2020. 12. 30.
[로판] 김휘빈 - 세계 평화를 위한 유일한 방법 세계 평화를 위한 유일한 방법 김휘빈 지음 개인적 평점 ★★★★★ 재밌는데... 재밌는데... 연중... 교황에게 각종 남자가 붙는다. 처음부터 단체전 하고 개인플레이 ㅋㅋㅋ 신과 교황의 케미가 제일 존잼!! 신 보다보면 내가 교황처럼 욕하고 있음 ㅋㅋㅋㅋ 넘웃겼다 남자 캐릭터마다 매력적이다 ㅋㅋㅋ 각자의 성향이 다르고 공략법이 남다르다 한권에 한명씩 공략한다. 내취향은 2,3번째 공략캐들♡ 6명중 4명까지만 진행된게 넘 슬프다 ㅠㅠ 작가님의 연중.... 제발 재연재 해주세요 ㅠㅠㅠㅠ 그리고 정치소설로도 나름 재밌다. 물론 눈에 잘 안들어와서 슝슝 넘어가는중이긴 하지만.. 앞으로 전개를 알 수 없는게 넘 슬픔 (19.08.15) +++ 20.12.07 후기 옮겨 적다 찾아보니까 완결났다!!!!!! 올해 .. 2020. 12. 28.
[로판/역사] 박영주 - 에네아드의 빛 에네아드의 빛 박영주 지음 개인적 평점 ☆★★★★ 로맨스를 빙자한 역사소설..? 구끔은 확실함 신선하고 재밌다! 이집트 신화를 완전 녹여냄. 처음부터 끝까지 탄탄한 스토리짜임 ㅜㅜ 작가님의 참고문헌이 어마어마하다는.... ​ 좋은 스토리에, 캐릭터들의 매력도 다 있는데, 뒷내용도 궁금하고 손을 못놓긴 하는데.... 근데 이집트 신화 내용이 방대하다보니 조금 어려울때가 있음. 역사공부하는건지 로맨스를 읽는건지 가끔 헷갈릴때가 있음. 근데 그내용들이 스토리 전개에 다 필요함 ㅋㅋㅋㅋㅋ ​ 존잼쓰!! 이 작가님도 계속 기억할듯. 박영주 작가님 건필하십쇼 더보기 그날의 모든 일은 사랑의 여신 하토르의 장난이었을 것이다. 하토르의 장난이 아니었다면, 정숙한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와 몸을 섞는 일은 결코 없었으.. 2020.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