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끔22

[로맨스] 로즈라인- 컨디션 제로 컨디션 제로 로즈라인 지음 개인적 평점 ★★★★★ 로맨스릴러 와아... 어쩜 로맨스랑 스릴러를 이렇게 잘 섞었나!! 거기다 구끔까지 완벽한 버무리♡♡♡ 집착남 로맨스 좋아하면 개 강추!! 감금물 조으다 ㅋㅋㅋㅋㅋㅋ 어우어우 뒷 내용 궁금해서 후다닥 읽어내려간 소설 하.... 반전에 반전... 내취향남은 선택받지 못함 ㅠㅠㅠㅠ 더보기 납치당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두 명의 남자를 만났다. 그녀는 한 남자에게 손을 내밀었다. “너는 내가 널 걱정하는 걸 포기하지 않도록 섹스 하자고 해. 네 유혹에 내가 맥을 못 추는 걸 이용하는 거지.” 그 남자는 어딘가 모르게 광적이었다. 그리고 그녀를 집착적으로 원하기도 했다. “네가 나를 짐승 보듯이 보니까, 정말 짐승처럼 굴고 싶어지네. 다짜고짜 박고, 싸고 그런 짐승.. 2020. 12. 10.
[로판/판타지] 단해 - 재규어 왕자님의 레트리버 아가씨 재규어 왕자님의 레트리버 아가씨 단해 지음 개인적 평점 ☆★★★★ 수인 학원물 그림체가 이뻐서 시작했음 남주가 넘나 청초해서 독특한 소설 ㅋㅋ 상처많은 남주라 여주가 달래주는게 넘 귀여움 19금 붙어있는데 그닥 안나옴. 절반까지는 아직 하나도 안나옴. 막바지에 좀 나왔는데 괜찮았다 가끔 사회비판적인 요소가 들어가서 진지해보이는 부분도 있는데 꽤 괜찮았음 더보기 체스터가 무언가를 팔랑팔랑 흔들면서 말하자, 레이라가 퍼뜩 고개를 들어 올렸다. 그의 검지와 중지 사이에는 레이라가 정성 들여서 만들었던 고백 대기표가 들려 있었다. 멍하니 그의 왼손을 바라보던 레이라가 뒤늦게 풍성한 꼬리를 흔들어 대면서 열성적으로 소리쳤다. “저요! 저! 왕자의 여자 친구가 되고 싶어요!” “흐음. 그래요? 아가씨는 잘하는 게 .. 2020. 12. 10.
[로판/판타지] 한시내 - 나의 자리 (꿈속의 기분 시리즈 3부) 나의 자리 한시내 지음 개인적 평점 ★★★★★ 19금 로맨스로 시작해 정치 피폐물로 포텐! 와 어쩜 이럼.... 작가님 나에게서 밤을 빼앗아가버리셨다...!! 손에서 못놓는 정치물이었다. 존잼탱 단순 로맨스에 지친 로판러들이라면 이 작품 사랑할듯 ㅋㅋㅋㅋㅋ 1시에 손대서 8시에 깬 나...ㅎㅎ 한시내 작가님 존경합니다 와 진짜 존잼탱이다 ㅜㅜㅜㅜㅜ 찬양만 했는데 이 작품, 아니 이 시리즈는 레전드다. 특히 주인공들이 매력적인걸로 따지면...!! 그리고 세계관 개탄탄...!! 캐릭터들 매력적 ㅠㅠㅠㅠ ​ 어떤 리뷰에서 봤는데 초반부 설정이 '프쉬케와 에로스' 같다고 했다. 공감!! 주인공 아셰와 이단 둘사이 관계가 딱 그랬다. 둘사이 감정만이 제일 중요하던 시기. 그래서 설정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은 이 .. 2020. 12. 8.
[로판/판타지] 한시내 - 꿈속의 기분 (꿈속의 기분 시리즈 1부) 꿈 속의 기분 한시내 지음 개인적 평점 ★★★★★ 나도 저런 약 있었으면...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장르물을 잘 만들었지?? 작가님 필력 대단... 등장인물의 마음이 정말 잘 나타남. 외로움을 타지만 아닌척 하는 리젠이나 무뚝뚝하지만 속은 다정한 카이든, 다정한 듯 하면서도 세상 이성적인 다니엘 ㅠㅜ 그리고 순한듯 모르는듯 하지만 세상 변화를 제일 잘 알고 있는 아샤 ㅠㅠ ​ 이 작가님의 대단함은 문장하나하나에 있다. 어쩜 이리 이쁘게 말을 쓰는지.. 어색함이 하나도 안느껴질정도로 매끄럽다 그리고 소재와 스토리 라인이 매우 매끄럽다. 존잼태우ㅜㅜ 학원물 스릴러물을 어쩜 이리 잘 이끌어가는지 손을 놓지 못하였다 개강추 ㅠㅠㅠ ​ 구끔은 생각보다 없지만 그래도 대만족! 이별을 설명하는 르벤 애틋한 르엘라를 위한.. 2020. 12. 6.
[로판] KEN - 결혼 장사 결혼 장사 KEN 지음 개인적 평점 ☆★★★★ 한줄평 7살과 20살...!! 세대차이 엄청난 나이차... 실제면 절대 이어지면 안되는...ㅋㅋㅋ 여주가 회귀해도 캐릭터카 크게 바뀌지 않아서 좋았다 적당한 약은 머리와 행동으로 적당히 바꿔가는것 그리고 여자의 삶을 조명해주는것 근데 정치물로는 그닥이신듯 너무 단조롭게 끝남 더보기 비앙카 드 블랑쉐포르. 자카리 드 아르노의 아내였지만 그의 사후, 사치와 배덕함, 그리고 음탕함을 명분으로 아르노가(家)에서 내쳐진 여자. 친가인 블랑쉐포르가(家)의 몰락으로 오갈 데 없이 방황한 끝에 초라한 변방의 수도원으로 쫓겨나다시피 한 여자. 그리고 그 끝에 결국 차가운 돌바닥 위에서 죽게 된 여자. 명예를 모르는 악녀. 그것이 바로 비앙카의 회귀 전 생이었다. “이게 현실.. 2020. 12. 4.
[로판] 김지우 - 가짜 성녀 가짜 성녀 김지우 지음 개인적 평점 ☆☆☆☆☆ 비슷한 제목이 너무 많아!! 초반엔 좀 흥미로웠는데 나중가면 뻔한 스토리에, 똑똑한척 하는 바보같은 여주로 인해 흥미도 뚝뚝... 가짜성녀 퇴장 어쩌구인줄 알고 잘못 봤나보다.... 물론 마지막 장면이 제일 나은데 결국 끝까지 버텼다... 후 참 구끔이지만 안구끔임. 왜 19금 붙여놨나 이해가 안감 더보기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살던 하윤, 어느 날 눈을 뜨자 이세계의 성녀가 되어있었다! ​ 그녀의 옆에 있는 아름다운 백금발의 남자, 엘시 에스트라다. 그는 괴물들이 우글거리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괴물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을 가진 존재. ​ 엘시는 하윤의 몸을 가지는 대신 그녀가 성녀 행세를 할 수 있게 도왔다고 말하지만 정작 하윤은 지난 3년간의 기억이 전혀 떠오.. 2020. 11. 30.
[로맨스] 당당당당- 사슬 사슬 당당당당 지음 개인적 평점 ★★★★★ 정말 사이코패스 남주... 그와중에 로맨스는 있네...?ㅋㅋㅋ 피폐물의 레전드... 납치 감금의 끝판왕...👍👍👍 내가 예전에 봤던 이태리의 살바체 같은 작품이다. 물론 살바체보다 더 또라이인게 덴이지만...ㅋㅋㅋㅋㅋㅋ 여주를 예뻐하지만 그건 자신의 기분을 넘어서는 것이 없을때만...!! 그게 정말 싸이코패스 또라이 같았고 끝까지 변함이 없어서 소름돋았다. 작가님이 캐릭터 끝까지 잘 끌고 가신듯 그리구 보통 납치감금한 나쁜 놈들은 여주한테 끝도 없이 챙겨준다. 누구든 마음이 혹할만큼. 그런 상황에서 보통의 여주들은 다 도망치려고 한다. 가끔 저렇게 좋은 조건인데 왜 도망치려고 하는걸까 싶은 생각을 할때도 있었는데, 이 주인공인 강주연(벨)은 그 의문점을 풀어준다.. 2020. 11. 22.
[로판] 마지노선 - 그녀와 야수 그녀와 야수 마지노선 지음 개인적 평점 ★★★★★ 이처럼 완벽한 내취향은 없었어... 내 인생소설!! 스토리도 캐릭터도, 다 애정..♡♡♡ 처음엔 제목에 끌려서 보기 시작했으나 나중엔 뒷이야기를 알고싶어서 연재때부터 본 소설 ㅠㅠㅠ 로맨스 판타지라고 하지만 마법같은 판타지요소는 적은편이고 나머진 중세 유럽 그자체! 캐릭터들 설정도 그런 중세유럽을 잘 살린편이다 그래서 말투들이 중후한(?) 고급진(?) 편인데 그게 어색하지 않은게 작가님의 역량!! ㅠㅠㅠㅠ 그녀와 야수의 매력은 캐릭터들이 명확하다. 사건이 전개되면서 캐릭터가 붕괴하거나 설정 오류들이 생기는데 그녀와야수는 전혀 그런게 없다. 여주인공 황제 마티나는 이미 생을 미련없이 끝낸 상태라서 다시 태어나도 약간 할머니삘로 관조하며 살아가는데 그걸로 인.. 2020. 11. 21.
[로판] 세강 - 친애하는 나의 언니를 기리며 친애하는 나의 언니를 기리며 세강 지음 개인적 평점 ★★★★★ 워... 블로그 후기를 쓰게 만들었던 그 소설 이런거 올려도 되나 싶었지만 좋은건 나눠보기 위해 용기낸 그 소설 와.... 이런 작품을 뒤늦게 알다니.. 존잼탱 ㅜㅜㅜㅜ 앞으로 이야기의 흐름이 어떻게 될지 짐작이 안가던 책 스토리 흡입력 대박쓰.... 시작하고 끝날때까지 손을 못놓았다 ㅜㅜㅜ 그리구 19금 소재 최대로 활용했다☺ 여주가 수동적인건 아닌데 엄청 능동적이지도 않고 뭔가 여자들이 좋아하는 느낌적인 느낌의 주인공!! 환타지 잘 살린듯 ㅋㅋㅋㅋ 참 가끔 주어가 잘못 쓰였는지 오류가 좀 있고 서술자가 한 문단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도 있지만 이해가 안될정도는 아니다 대신 내용의 흐름이 복잡해서 한번 보고 다시 정주행 하면 200% 즐길 수.. 2020. 11. 19.
[판타지/로판] 여도흔 - 포식자의 먹이 사냥법 포식자의 먹이 사냥법 여도흔 지음 개인적 평점 ☆☆★★★ 피폐피폐 근데 존잼 진짜 피폐의 끝. 정신적 말고 신체적 피폐. 여주 멘탈이 강해서 그냥그냥 보긴 하는데 괴로워보여서 안타까울뿐. 그리규 정신적으로 지쳐가기보단 그냥 남조들 욕함. 그게 더 생산적. 그래도 여주가 포기하지 않으니까 해피엔딩이겠지 싶음. '이브'인 여주 젬마 하나를 위해 모든 인물들이 집착한다. 인간 뿐만 아니라 짐승조차도. 역하렘물이긴 한데... 진정한 역하렘은 아니다. 여주가 원한 관계가 아니니까 시밤 그래도 중간에 시사점(?), 메시지가 있어서 볼만하긴 함. 그래도 뭔가 여주가 안타깝 ㅠㅜㅜㅜㅜㅠㅠㅠ 안타까워하며 뒷이야기를 궁금해함 남조들은 모두 사연이 있다. 피해자로 시작하여 가해자로 끝나는 사연들. 유일하게 가해자로 끝나지 .. 2020.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