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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거리125

[방탈출/후기] 대학로 비트포비아 - 책 읽어주는 남자 혜화역 2번출구(?)에서 나와서 뒷쪽으로 간다음에 쭉 들어가면 음... 무슨 가게 옆이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2명이서 들어갔는데 조금 시간이 빡빡했다 엄청 어렵진 않은데 문제 양이 많다. 그리고 문제가 한번더 꼬아져있어서, 답이 맞는것 같은데 틀려서 막힌다 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한번더 조합해야한다 문제 퀄리티는 괜찮은 편이었다. 엄청 쉽지도 않고 못풀만한 뚝배기 문제도 아니고. 스토리는 참 괜찮다. 왜냐하면 영화를, 아니 소설을 기반으로 한 방탈출이기 때문이다. 원작은 '책 읽어주는 남자(소설)' , '노트북(영화)' 이다 로맨스 테마이기 때문에 2명이 좋고 커플이면 더 좋지만... 둘다 초보자라면 탈출은 무리일듯..ㅋㅋㅋㅋ 힌트 많이 쓴다면 가능할지도? 근데 비트포비아 대학로점이 힌트 무제한이었는지 개수.. 2018. 3. 19.
[방탈출/후기] 홍대 마스터키 - B미술학원 13호실, 온칼로 홍대에 있는 마스터키 테마는 세개 B미술학원 13호실 온칼로 연애조작단 - 마지막 의뢰인 8번출구로 나와서 사이 골목으로 쭉. 오른쪽 꺾어서 학교따라 걸어가다보면 보임 13 인지 B 시리즈인데 난 아직 여고괴담만 해봤었다 여고괴담이 무척 괜찮았기 때문에 미술학원도 기대했다 2명이 들어갔는데 엄청 무섭진 않았다 약간 분위기공포가 메인 고수들인데도 생각보다 첫번째에서 막혀있다. 그래서 난이도가 조금 높음(?) 초심ㅇ으로 돌아가자ㅋㅋㅋㅋ 문제는 엄청 어렵진 않다 어느정도 머리 굴리면 금방 풀수 있는 정도 인테리어는 실제 미술학원터를 사용해서 그런가 실감난다 소품도 그렇고 탱커가 필요한 그 방도 그렇고. 그 안에 있는 장치(?)가 작동(?)되는게 신기 ㅋㅋㅋㅋㅋ 두명이 들어가고 낮보단 밤이 더 공포도 있을것 같.. 2018. 3. 12.
[방탈출] 공포테마 스타일 정리 공포 방탈출 테마 스타일이 대충 3가지로 나뉜다고 생각한다 1. 기계의 삑 딱 쾅 - 기계가 작동하는 소리가 커서 놀라게 하는것 - 소리에 약한 사람은 이게 제일 무섭다.☞ 강남 코드케이 저주받은 산장 ☞ 거울의 방 ☞ 충무공 이순신 2. 소품 활용 - 연쇄살인 같은 테마에 좀 많이 나오는 편인 스타일 - 스폰지(?)인형을 잘라서 빨갛게 칠해놓거나 시체같은 느낌, 혹은 심장이나 장기기관이 나오게 나타냄☞ 강남 미스터리룸이스케이프 인형괴담 ☞ 홍대 미스터리룸이스케이프 원혼괴담 3. 장치에서 무언가가 떨어짐 - 작동되면서 머리위에 있는 보관함에서 무언가가 콱하고 떨어진다 - 떨어지는 소리에 놀라거나 맞으면서 놀람 ㅋㅋㅋㅋㅋ☞ 홍대 미스테리룸이스케이프 쏘우 ☞ 대학로 덤앤더머 푸른 수염 ☞ 신촌 마스터키 13.. 2018. 2. 26.
[방탈출/후기] 일산 더 도어즈 이스케이프 - 향수, Who are you?, 영웅을 찾아서 http://www.thedoorsescape.com/ 멀리까지도 원정을 갔다 ㅋㅋㅋㅋㅋㅋㅋ 어우 향수를 하고 싶어서 갔는데 시간이 만만치 않게 걸리더라... 1시간 반 가량 걸렸다 근데 다른분들도 다 그정도 걸림 ㅋㅋㅋㅋ (두번째 사진에 더도어즈 관계자분 찍혔...) 제일 기대한 향수 책과 영화가 원작인 향수perfume을 테마로 해서 만들어진 방탈출이다 사실 영화나 책을 안봐도 풀수는 있어서 그냥 가봐도 된다 공포테마 1인자라고 하길래 얼마나 그럴까 기대했었다 (공포테마로 유명한 강남 코드케이 거울의 방, 건대 솔버 루시드드림, 신촌 13여고괴담 보다 더 무섭다고 하길래...) 그치만 나에겐 그닥... 음... 난 소품에 무서워하지 않나보다 ㅋㅋㅋㅋㅋ 쫄래미에서 탱커로 진화중인가...? 다만 손집어넣.. 2018. 2. 25.
[방탈출/후기] 강남 롤 이스케이프 - 드림캐쳐, 머더 제인 http://lolescape.co.kr/ 강남에 가까운것보다 신논현에 더 가깝다 신논현 방탈출이라고 써줘야 하나? ㅋㅋㅋ 롤 이스케이프의 대표작 Dream catcher 드림캐쳐 누군가의 인생테마라고 하길래 기대했다 근데 좀 별로... 음... 이게 뭔가 싶더라 스토리는 방탈출 어느정도 해본 사람이면 예상 가능하고 감동테마라고 하지만 그닥 몰입이 안된다 뭐 인테리어는 좋았다 아기자기했다 문제가 부실해서 보고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감이 안잡혔다. 괜한 가이드때문에 손에 땀나게 움직이긴 했다. 없는게 더 나을뻔.... 장치보다는 자물쇠가 많았다 기억을 해야하는 문제보단 파인더의 역할이 중요한 문제들이 많았다. 아 한가지 문제는 좋았다 소품과 드림캐쳐를 살린 문제 ㅋㅋ 내가 파인더를 잘했다 후후 내가 좀 .. 2018. 2. 21.
[전시] 동대문 라뜰리에 19세기 유럽을 재현한, 라뜰리에 우리는 인터파크 할인쿠폰 사서 조금 더 싸게 감. 판매기간은 끝났다 ㅜㅜ 다시 가고 싶어도 원가 내고 가야함..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4번 출구로 나오면 아래 광고를 볼 수 있다 들어가는 입구 처음부터 이벤트(?)를 한다 어트렉션 안내표 세개인데, 밀러의 정원, 고흐의 꿈, 명작x-file 제일 좋았던건 밀러의 정원이고 그 다음은 고흐의 꿈이다 시간 맞춰서 보고 바로 딱 다음 타임으로 이동하고 세개 다 보면 그때부터 관람 시작하면 된다 공연보고 바로 사람들 이동하는거 따라가면 됨 ㅋㅋㅋㅋ 우리는 정원-고흐의 꿈-엑스파일 이순서로 봤다 정원은 동영상으로 찍어서 안올라간다 ㅜㅜ 근나마 있는 사진은 이거... 고흐의 꿈은 1인 뮤지컬 친구가 말해준 매핑(mapping)이 참 .. 2018. 2. 19.
[방탈출/후기] 명동 키이스케이프 - 산장 : 사라진 목격자 넘 작게 잘렸나...ㄷㄷ 보드판 사진을 안찍었더니...ㅋㅋㅋㅋ 강남점 키이스케이프에서 살랑살랑 연구소를 했을땐 대기공간도 작고 네온사인 빼고는 꾸며진게 없었는데 명동점은 크다 ㅋㅋㅋ 그리고 잘 꾸며져있다 뭐 인테리어만 좋고 방탈출 테마가 별로인 것보단, 차라리 테마가 좋은 곳이 더 낫지만 말이다 사실 인테리어보다 공간이 넓으니 방탈출 규모가 커져서 더 재밌었다 (산장 규모가 좀 커서 좋았다. 물론 아마존보단 작지만 ㅋㅋㅋ) 산장 - 사라진 목격자는 공포(?)테마이다 깜짝 놀랄 부분이 한 세군데 되는것 같다 삑딱쾅 2번에 한번은 시간차 공격? ㅋㅋㅋ 근데 난 그닥 안놀라서 공포테마는 아닌것 같기도 하고... 산장의 인테리어를 나름대로 잘 살렸다 내부만 구현한거긴 한데 문제를 스토리에 잘 녹여냈다 스토리 이.. 2018. 2. 15.
[방탈출/후기] 대학로 룸ESC - 도깨비 집의 보물 넘 잘 풀어서 감탄하셨다고 직원분이 말해주심 (아마 올해 들어서 잘했다는거겠지만 ㅋㅋ) 노힌트로 32분 쓰고 나옴 스토리는 보다시피 전통 사극으로 이루어져있다 옛날 동화? 같은걸로 한번쯤 들어본 도깨비에게서 돈 벌기(?) 스토리 내가 기억하는 걸로는 개암인가 호두인가를 씹어서 하늘 무너지는 소리 나게 하는 거였는데.. 이 이야기 나만 아나?? 같이 방탈 한 분은 모른다고 하던데... 분명 있던 이야기인데!! 방이 많은건 아닌데 안의 인테리어가 좋았다 난 원래 전통 덕후라서 전통식 장이랑 도구가 많아서 넘나 만족했다 ㅋㅋㅋ 거의다 부서지고 낡긴 했지만.... 문제도 쉬워서 어렵지 않고 딱 2명이 들어가서 플레이 하기 좋았다 정말 친절해서 자물쇠의 짝도 다 표시해줬다 게다가 스토리 족자를 주는데 그게 대왕 .. 2018. 2. 14.
[방탈출/후기] 홍대 더클루 상상마당점 - 코난 : 회장님 살인사건 http://www.theclue.co.kr/v2/ 스토리가 잘 짜여진 테마였다 코난 스토리와 호그와트 스토리는 더클루 지점마다 있는것 같은데 둘다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 지난번 호그와트땐 어케 비교했더라.. 재미도는 상상마당점 > 홍대점 문제 난이도는 홍대점(공간지각능력 등 다양한 능력 필요) > 상상마당점(추리비중이 낮음) 활동성은 상상마당점 > 홍대점 스토리 완성도 상상마당점 > 홍대점 자물쇠 비중 상상마당점 > 홍대점 홍대지점에선 실패했었는데 여기선 성공했다 홍대지점에서도 뭐 끝까지 갔는디 추리 실수였지만... 내주변에선 제일 멀리 간거였다 ㅋㅋㅋㅋ 뭔가 자존심 회복 ㅋㅋㅋㅋ 사실 상상마당점은 쉬워서 대부분 탈출 했을듯 초보자가 아님에도 2명이서 10분 남은건 좀 아슬아슬하긴 했다 아 내가 거의 혼.. 2018. 2. 3.
홍대 Enter VR 길가다가 VR 가게를 보고 들어감 한사람당 2만원이면 방탈출 가격이랑 비슷한..ㅋㅋㅋ 그래서 멀티(2개 기계)로 들어가려 했는데 대기해야한다고 해서 결국 1인 방으로 들어감 올라가다가 막 찍은 게임들 난 안해봤지만.... 넘ㄴ나 신기한것 ㅋㅋㅋㅋㅋ 다음엔 멀티로 할예정 우리가 한 게임 이름은 음 장동ㅁ게임으로 유명한 Richies Plank Experience 리치스 프랭크 익스페리언스, 리듬게임 Audioshield 오디오쉴드, 방어게임 Titan slayer 타이탄 슬레이어 난 플랭크 게임이 제일 재밌었다 고소 공포증도 없고 가장 실감났기 때문이다 특히 직원분께서 추천해주신 공포 버전이 짱이었다 올라가서 전화를 받았더니 갑자기 마스크 쓴 괴한이 나타남 그 전화기로 괴한 떨어트려서 살아났더니 갑자기 내.. 2018. 2. 3.
[방탈출/후기] 신촌 룸익스케이프 화이트 - 신비로운 호빗의 집 http://www.ex-cape.com/mobile/sub/questBook.php 어렵ㅈ지 않았다 그냥 무난무난한 난이도. 2명 추천하지만 3명도 괜춘. 아기자기한 느낌이 나고 인테리어가 짱이었다 인테리어를 잘 활용해서 더 좋았던것 같다 파인더의 역할이 중요할듯 ㅋㅋㅋㅋ 문제 수준은 적당했다 엄청 어렵지도 않고 쉽지도 않고. 문제 개수도 적당해서 여유롭게 풀고 나올수 있지만 아쉽진 않았다 대신 직관적인 장치 문제들이 많고 필기구를 주지 않기 때문에 암기해서 풀어야 하는게 좀 아쉽다 (근데 필기구 안줘도 풀수 있는데 우리가 괜히 꼬아서 생각함 ㅋㅋㅋㅋㅋ 그래서 파인더가 중요해....ㅋㅋㅋㅋㅋ) 아쉬운 점이자 재밌는 것은 힌트를 쓸때 직원이 들어오는 것이다. 뭐 힌트의 요정이지만 ㅋㅋㅋㅋㅋㅋ 귀엽게(?).. 2018. 1. 31.
[방탈출/후기] 더 클루 홍대점 - 호그와트 : 불사조 기사단 http://www.theclue.co.kr/xe/exit_story 쉽고 재밌었다 전체적으로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다 자물쇠 비중도 낮아서 문제도 많지 않았다 이건 해리포터 4편 불사조 기사단 스토리를 따른다 사실 스토리 몰라도 풀 수 있다 알면 좀 더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있긴 하지만 ㅋㅋㅋㅋ 내가 불사조 기사단을 제대로 안봐서 모르겠지만 스토리와 연관이 없는 것 같은 문제(?)도 있었다 그 문제가 제일 재밌어서 만족하긴 했지만... 더클루 상상마당점 호그와트-기숙사랑 비교해보자면 음... 내 생각엔 상상마당 점이 더 재밌다 전반적으로 상상마당점이 이김 난이도 : 상상마당 기숙사 > 홍대점 불사조 활동성 : 상상마당 기숙사 > 홍대점 불사조 자물쇠 비중 : 상상마당 기숙사 > 홍대점 불사조 재미도.. 2018.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