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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거리/방탈출

[방탈출/후기] 강남 롤 이스케이프 - 드림캐쳐, 머더 제인

by 슈키얌 2018.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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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olescape.co.kr/
강남에 가까운것보다 신논현에 더 가깝다
신논현 방탈출이라고 써줘야 하나? ㅋㅋㅋ









롤 이스케이프의 대표작
Dream catcher 드림캐쳐

누군가의 인생테마라고 하길래 기대했다
근데 좀 별로... 음... 이게 뭔가 싶더라
스토리는 방탈출 어느정도 해본 사람이면 예상 가능하고 감동테마라고 하지만 그닥 몰입이 안된다

뭐 인테리어는 좋았다 아기자기했다
문제가 부실해서 보고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감이 안잡혔다. 괜한 가이드때문에 손에 땀나게 움직이긴 했다. 없는게 더 나을뻔....

장치보다는 자물쇠가 많았다
기억을 해야하는 문제보단 파인더의 역할이 중요한 문제들이 많았다.
아 한가지 문제는 좋았다 소품과 드림캐쳐를 살린 문제 ㅋㅋ 내가 파인더를 잘했다 후후 내가 좀 캐리했지

추천 인원은 초보자면 3~4명정도, 혹은 고수면 2~3명







머더 제인 murder jane

한줄평으로 보자면
문제가 많아서 바빴다. 가이드가 부실해서 헤멤. 난이도는 적당. 문을 안열어줘서 62분으로 탈출.

문제의 양이 많다는 후기를 봤는데 진짜 많다 ㅋㅋㅋㅋㅋ 분명 나름 고수들 모여서 했는데도 시간이 모자랐다
물론 한문제 푸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런거였지만 ㅋㅋㅋ 넣었다 뺐다 바빴다 아주. 이걸 기준으로 잡아야하는지 저걸 기준으로 잡아야하는지부터 헷갈려서 ㅋㅋㅋ

자물쇠가 위주가 되는 테마였고 장치는 거의 없었다

문제 난이도는 좀 있어서 머리를 써야했다. 우리가 시간을 많이 쓴 추리스타일 문제(위에서 설명한거)가 젤 난이도가 높았고, 영화를 보지 않았으면 직관적으로 찍었어야 할 문제도 하나 있다. 단순 계산 문제도 있는데 이건 그 숫자를 찾아내기가 힘들어서 ㅋㅋㅋ쿠ㅜ
아 가이드가 애매해서 헤멘 문제가 있다 어렵진 않은데 괜히 이거 단서 써보고 저 단서 넣어보고 헤멤.

공포테마라고 하지만 공포는 아니다. 적당히 깜놀 시킴. 삑딱쾅으로 놀라고 어두운 조도에 으스스한정도

초보자면 4명도 괜춘하고 고수면 3명 추천. 방크기는 크지만 인원이 많으면 좀 어수선할지도 ㅋㅋㅋㅋ








아래는 내가 하고 싶은것들 캡쳐한 것


참고로 베이스먼트 시큐리티 부스는 머더제인보다 더 어둡다고 한다





마스터 오브 락, 일명 마오락은 탈출 성공률 낮추고 싶으면 도전하라고 한다
ㅋㅋㅋㅋ






플래닛x 하러 가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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