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문화>영상60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제목이 매우 끌렸다. 월요일이라니, 시간이 사라질 수 있는 것인가? 월요일이 시간을 말하는게 아니라면 무엇이 사라졌다는 것일까? 궁금해하던 와중, 텔레비전 프로에서 월요일이 사라졌다를 간단히 소개해줬다. 산아 제한 정책이 펼쳐지던 미래에서 '일곱 쌍둥이'는 살아남기 위해서 하루하루 같은 사람을 연기하면서 살아간다. 그 중 첫번째 언니인 월요일이 갑자기 사라지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참으로 흥미로운 소재였다. 일곱 쌍둥이가 30년 넘게 조용히 살아온것도 그렇지만 '왜 사라졌을까'가 정말 궁금했다. 원래 제목을 모르겠다. 외국 원작의 제목은 뭐였을까. 더보기 월요일, 먼데이 특히, 첫째 언니인 월요일은 가장 모범적이고 언제나 규칙을 어기지 않는 희생적인 캐릭터이다. 그 월요일이 어느날.. 2018. 7. 21.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 영화를 설명하는 한마디 이 캡쳐는 위의 LIFE 지의 사명을 위해 찰칵 얄미운 아저씨 인생의 목적. 나는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것인가 반성해본다. 어우 진짜 저 턱수염 이건 좀 상상으로 안끝났으면..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로맨틱한 말이라 캡쳐 ㅠㅠㅠ 이 노래 진짜 좋다 영화보고나서 꽤 한참동안 계속 들음 이부분도 좋았다 울컥 ㅠㅠㅠㅠ 이걸 누가 읽을수 있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잠깐 보드 타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킨 영화의 한 장면 진짜 멋있었다 2018. 6. 11. [영화] 레이디버드 lady bird 감독 - 발레 무용 했음. 배우로 더 유명 - '프란시스 하' 영화는 뉴욕에서 방황하는 모습 보여줌 - 자전적이지만 자신의 이야기는 아니었다. 핵심을 공유하는 부분이 있다 영화 - 911테러 1년 후 장면. 천연가스 회사가 부도한 상황. 2002년 - 오디오북 '분노의 포도' 소재 : - 뉴욕을 맹목적으로 갈망한 이유는...? 대니 : 자신이 희망한 집을 카일, 제나 : 이상적인 모습으로 사는. 엄마 : 갈등 구조의 시작은? (욕망은 비슷함. 하지만 해소하려는 방법이 다름. 엄마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변화/ 크리스틴은 깨부수고 일어나려고 함) 수녀 - 신을 믿음으로서 자신이 어쩔수 없는 운명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부모가 준 이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것도 웃긴다는 표현. 2018. 4. 14. [영화] 곤지암 - 이동진 GV 공포영화 좋아하게 되어서 개봉하는 것들 찾아보고 있다 옛날엔 여고괴담도 못보았는데 어쩌다 이렇게 다 컸는지...(뿌듯) 최근엔 애나벨, 해피데스데이 이정도 봤다 곤지암 무섭다는 평도 많아서 보고 싶어하던 중에 이동진 평론가의 GV가 있다고 하길래 냉큼 예약했다 냉큼이래도 소식을 늦게 전해들어서 자리가 없었다 ㅜㅜ 맨 뒷자리인 스위트박스로 예매했더니 일인당 15000원꼴...!!ㅠㅠ 왕십리 cgv로 갔는데 길을 헤메었다 길찾기 진짜 어렵게 되어있더라 ㅋㅋㅋ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야한다 영화는 유투브 bj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말은 전문적인 카메라 워킹보단 흔들림이 많다는뜻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어지러움을 호소한다고 하던데 나는 어지러움은 그닥 못느꼈다 대신 이동이 넘 빨라서 화면에 잡히는 것들을 캐치하기 어려.. 2018. 4. 1. [영화] Shape of water : 사랑의 형태 2018. 3. 5. [영화] 더 포스트 The post 라이브톡 줄거리 메인출연&스텝평점관련영화수상정보 더 포스트 (2017)The Post평점8.5/10 확대하기 스릴러/드라마미국2018.02.28 (개봉예정)116분, 12세이상관람가(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주연) 톰 행크스, 메릴 스트립예매 24위 “우리가 보도하지 않으면, 우리가 지고, 국민이 지는 겁니다.” 1971년, 뉴욕 타임즈의 ‘펜타곤 페이퍼’ 특종 보도로 미 전역이 발칵 뒤집힌다. 트루먼, 아이젠하워, 케네디, 존슨에 이르는 네 명의 대통령이 30년간 감춰온 베트남 전쟁의 비밀이 알려지자 정부는 관련 보도를 금지시키고, 경쟁지 워싱턴 포스트의 편집장 ‘벤’(톰 행크스)은 베트남 전쟁의 진실이 담긴 정부기밀문서 ‘펜타곤 페이퍼’ 입수에 사활을 건다. 결국 4천 장에 달하는 정부기밀문서를 손에 .. 2018. 2. 27.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Dead poets society 죽은 시인의 사회 나의 삶을 돌아보고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였다. 그동안 나는 편안하게 살아왔다. 큰 어려움 없이 인생의 굴곡 없이 살아왔다고 볼 수 있다. 학생 때는 바른 모범생으로, 사춘기에 흔히 한다는 반항조차 하지 않고 주어진 길을 받아들이며 살아왔다. 공부시간엔 열심히 공부를 하고 쉬는 시간엔 친구들이랑 즐겁게 놀고. 물론 그 순간순간마다 최선을 다했다. 공부를 하면서 받는 결과는 나를 만족시켰고 공부가 안되어 힘들때도 어려움을 극복하는 재미로 끝까지 달렸다. 친구들과 가지는 휴식시간은 공부로 받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었다. 짝사랑과 연애, 그리고 먹는 것, 듣는 노래와 가수, 요즘 읽는 책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그렇게 주어진 길을 잘 받아들여서 좋은 .. 2018. 2. 3. [영화] 미스 유 올 레디 miss you already 미스 유 올레디 함께 있어도 그리울 그 사람 나의 영혼의 동반자, 내 친구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베프가 된다 성장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경험을 다 같이 한 두 사람 점점 서로의 다른 점을 느끼고 고민하다 결국 두 사람의 사이가 흔들..? 깨졌음 다시 시간이 지나 만난 두 사람은 결국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게 됨 스토리는 뻔한데 그 안에서 나오는 사람의 심리가 진짜 감동적이었다 특히 주목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던 사람이 그것을 잃어가는 과정이 너무 공감되고 슬펐다 친구를 위한 마음과 나를 잃어가는 그 괴리감에서 오는 갈등도 참 와닿았다 10점 만점으로 평점을 줬다 마지막에 눈물이 주룩주룩 났다 +++ 덧붙이는 내생각 (02.03) 사실 친한 친구라고 해도 서로 다른 점이 분명히 있다. 가족도 서.. 2018. 2. 1. [영화] 위대한 쇼맨 the greatest showman 안보려 했는데 어쩌다 보게 됨 진짜 좋다 영화 ost가 최고 특히 첫장면이 대박이었다 너무 멋있었어서 고화질 사진 다운받음 휴잭맨이 연기한 바넘은 딱 초반만 괜춘... 가족을 생각하던 부분까지만 ok 원래 캐릭터의 원조자체가 별로기 때문이라 아무리 영화라도 좋게 못살린듯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던 언니♡♡ 시크하고 도도하고 자기 일도 사랑하던 그 언니 추운 겨울에 영화를 찍었는데 거의 헐벗고 나와서 추웠을것 같음 ㅠㅠ 보라색이 진짜 잘 어울리던 언니 ㅠㅠ 사진은 왜 괜찮은게 없나 이 가수 언니도 좋았다 혼자서 노래부를때 소름 쫙... Enough enough♡♡♡ 2018. 1. 10. [드라마] 마녀의 법정 사실 처음 시작할때 보려 했으나 타이밍을 놓치고 보지 못했다 근데 사람들이 재밌다고 하길래 보기 시작했다 정려원은 샐러리맨 초한지때 좋아해서 기대가 되었다 역시 코믹한데 진지한 캐릭터에 잘어울린다 ㅋㅋㅋㅋ 넘 좋아 스토리도 문제 없이 다 좋았다 여아부 문제를 다뤄서 그런가 불편해지는 소재와 대사, 상황도 없어서 더 좋았던 드라마였다 다음에서 영상 보기 (링크) 2018. 1. 8. [영화] 노트북 탭댄스는 라라랜드에서도 추게 된단다 라이언 고슬링씨 여기에서는 어설프네요 ㅋㅋㅋㅋ 라라랜드에서 더 잘춤 레이첼 맥아담스를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고슬링씨.... 멋진 말 "과학이 포기한 곳에 신의 손길이 내린다" 다시한번 꿀떨어지는 눈빛... 네 엄마가 내 집이야 진짜 같이 산다는건 즐거운것도 싸우는것도 함께 하는것 여기부턴 레이첼 맥아담스 화보집 넘 내취향 ㅜㅜㅜ 아름다워 ♡♡ 아래는 결말 스포 ***주의**** 엄마가 과거에 사랑했던 사람을 보여준건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사랑은 버리라고 하는걸까사랑을 버리고 현실을 택한 자신의 후회를 보여주는걸까?굳이 그 장면에서 자신의 슬픔을 보여주는건 딸은 그런 후회를 만들지 말라는 의미 같다 2018. 1. 3. [영화] 러빙 빈센트 - 고흐 덕후를 위한 영화 위에 있는 사진 또 안움직이겠지...? 움짤이 올라가는곳은 다음 블로그밖에 없나... 영화에서 보진 못했지만 (나왔나? 기억이 안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림인데 너무 짧게 초반에만 나와서 아쉬웠다 좀더 길게 잡아주지 ㅜㅠㅠㅠ 나중에 여기 보러 아를에 진짜 가봐야지 케미? 캐미? 어쨌든 잘 어울리던 두사람 왔다갔다 대화가 재밌다 ㅋㅋㅋㅋ 난 저 여자분, 여관 주인이 제일 좋았다 고흐에 대한 tmi를 얻어버려서 영화에 좀 집중이 안된듯 2주일에 한번 성매매를 했다던 고흐... http://m.nocutnews.co.kr/news/351696 그래서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던 고흐의 인간미가 집중이 안되었다 뭐 이미 죽은 사람인데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 남겼으니 더이상 욕하진 않겠지만.. 2017. 12. 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