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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거리/방탈출111

[방탈출/후기] 강남 롤이스케이프 - 마스터 오브 락 자물쇠 폭탄. 파인더 엄청 중요. 수리문제 많다. 빡치는 장치 있는데 꼼수 있음 (필수) 롤 또 갔다 강남역 방탈출보단 신논현임 이번엔 마스터 오브 락을 갔다 master of locks 말 그대로 자물쇠들의 잔치 첫번째 방부터 멘붕ㅋㅋㅋㅋㅋㅋ 이건 두번 들어간 멤버 아니었으면 시간 더 걸렸을듯... 두번 들어간 멤버는 탈출을 못해서 다시 시도한건데, 그게 필요가 없었다. 이곳저곳 다 찾아봐야하고 기억이 안날만큼 많아서.... 마오락이 빡치는 테마라고 그래서 궁금했다. 주변사람들의 후기가 다 빡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말이 그대로.. 실현되었습니다... 진짜 중간중간에 빡친다... ㅋㅋㅋㅋ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다가 재밌기도 하고... 자물쇠의 빡침은 그럭저럭이다. 장치의 빡침이 최고봉 ㅋㅋㅋㅋㅋㅋ.. 2018. 4. 14.
[방탈출/후기] 신촌 마스터키 - 화이트룸 이전부터 들은 바로는 문제만 많은 방이지만 스토리가 있다고 했다 문제가 많아서 2~3명은 힘들것 같다고 들었었다 그래서 4명이서 들어갔다 한명ㅇ은 3까지 간 경험자이고 나머지는 첫도전이었다 진도가 달랐지만 다행히 경험자가 기다리겠다고 해줘서 우리는 첨부터 쭉 할수 있었다 첫번째 방을 풀고 들어가야 문제가 가득한 방이 나온다 첫번째 방의 액자 문제에서 좀 막혔는데 나머진 슝슝 풀렸다 역시 고수들... 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방에서 다양한 문제가 나왔다 진짜... 어떤 문제들인지 기억도 안난다 시간이 촉박해서 그냥 막 풀고 넘어가고 ㅋㅋㅋ 가끔 막혔던 문제들만 기억이 남 일부러 틀리고 힌트쓰게 만들어준 몇군데 빼고는 나머진 적당적당 재밌는 수준이었다 다만 우리가 할때 장치가 하나 풀려있었고 자물쇠 비번이 하나.. 2018. 4. 7.
[방탈출] 전주 머더파커 전주 머더파커 www.murderparker.com/m/main.html 해보고 싶은 것들 2018. 4. 4.
[방탈출/후기] 이태원 서울이스케이프룸 - 시즌1 404호 살인사건 이태원점이 사라진다고 해서 얼른 했다 어디였지 부평까지 가기엔 귀찮아서 내일 폐업하는데 전날에 간신히 한것이다 오픈룸이라서 내가 모은 팀과 외국인이 같이 했다 ㅋㅋㅋㅋㅋ 외국인 2명과 함께 했는데 한국어 잘 알아들으셨다 그래서 재밌었다 사실 7명은 좀 많았는데 새로운 조합이라 즐거웠다 5명 추천하지만... 그 인원으로 들어갈수 잇을까... (우리도 강제 추가 된거라) 단서가 흩어져 있는 편이라 어수선하긴 했다 게다가 순서 없이도 풀리는 문제들이 있어서 건너뛰고는 어리버리했다 파인더가 중요한 테마였다 약간 아이큐 문제(?) 같은 스타일이 많았다 그래서 재미는 그닥.... 스토리는 겉에서만 좀 있고 안에서는 없었다 그냥 문제만 띡띡띡... 그래서 스토리도 중시하는 나로서는 그닥 만족도가 높지 않다 그 스토리.. 2018. 4. 1.
[방탈출/후기] 강남 미스터리룸이스케이프 - 인형괴담 강남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쭈우욱 따라 걷다가 지오다노에 도착하면 지오다노를 따라 골목으로 들어가서 바로 다음 블럭에 오른쪽으로 간다. 조금 걷다보면 1층에 빽다방 있는 건물 5층에 미스터리룸 이스케이프가 있다 다섯개 테마가 있지만 난 인형괴담하러 왔다 입소문 타서인지 인형괴담을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나도 입소문 듣고 하러 왔으니까... 3월 순위에서 3등을 차지함 전체 순위권엔 못들어서 아쉽 ㅠㅠ 그동안 공테라고 하면서 공테 아닌게 많았는데 인형괴담은 공테가 맞다 다만 엄청 무서운건 아닌 공포테마. 내가 쓴 공포테마 스타일 정리 글을 참고해 보자면... 여긴 분위기와 기계의 삑딱쾅, 소품 활용이 메인ㅇ이었다. ㅈ전체적으로 조화가 잘된 공포테마였다 사실 내가 지침을 그대로 따르지 않아서 못봤던게 있어서.. 2018. 3. 22.
[방탈출/후기] 대학로 비트포비아 - 책 읽어주는 남자 혜화역 2번출구(?)에서 나와서 뒷쪽으로 간다음에 쭉 들어가면 음... 무슨 가게 옆이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2명이서 들어갔는데 조금 시간이 빡빡했다 엄청 어렵진 않은데 문제 양이 많다. 그리고 문제가 한번더 꼬아져있어서, 답이 맞는것 같은데 틀려서 막힌다 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한번더 조합해야한다 문제 퀄리티는 괜찮은 편이었다. 엄청 쉽지도 않고 못풀만한 뚝배기 문제도 아니고. 스토리는 참 괜찮다. 왜냐하면 영화를, 아니 소설을 기반으로 한 방탈출이기 때문이다. 원작은 '책 읽어주는 남자(소설)' , '노트북(영화)' 이다 로맨스 테마이기 때문에 2명이 좋고 커플이면 더 좋지만... 둘다 초보자라면 탈출은 무리일듯..ㅋㅋㅋㅋ 힌트 많이 쓴다면 가능할지도? 근데 비트포비아 대학로점이 힌트 무제한이었는지 개수.. 2018. 3. 19.
[방탈출/후기] 홍대 마스터키 - B미술학원 13호실, 온칼로 홍대에 있는 마스터키 테마는 세개 B미술학원 13호실 온칼로 연애조작단 - 마지막 의뢰인 8번출구로 나와서 사이 골목으로 쭉. 오른쪽 꺾어서 학교따라 걸어가다보면 보임 13 인지 B 시리즈인데 난 아직 여고괴담만 해봤었다 여고괴담이 무척 괜찮았기 때문에 미술학원도 기대했다 2명이 들어갔는데 엄청 무섭진 않았다 약간 분위기공포가 메인 고수들인데도 생각보다 첫번째에서 막혀있다. 그래서 난이도가 조금 높음(?) 초심ㅇ으로 돌아가자ㅋㅋㅋㅋ 문제는 엄청 어렵진 않다 어느정도 머리 굴리면 금방 풀수 있는 정도 인테리어는 실제 미술학원터를 사용해서 그런가 실감난다 소품도 그렇고 탱커가 필요한 그 방도 그렇고. 그 안에 있는 장치(?)가 작동(?)되는게 신기 ㅋㅋㅋㅋㅋ 두명이 들어가고 낮보단 밤이 더 공포도 있을것 같.. 2018. 3. 12.
[방탈출] 공포테마 스타일 정리 공포 방탈출 테마 스타일이 대충 3가지로 나뉜다고 생각한다 1. 기계의 삑 딱 쾅 - 기계가 작동하는 소리가 커서 놀라게 하는것 - 소리에 약한 사람은 이게 제일 무섭다.☞ 강남 코드케이 저주받은 산장 ☞ 거울의 방 ☞ 충무공 이순신 2. 소품 활용 - 연쇄살인 같은 테마에 좀 많이 나오는 편인 스타일 - 스폰지(?)인형을 잘라서 빨갛게 칠해놓거나 시체같은 느낌, 혹은 심장이나 장기기관이 나오게 나타냄☞ 강남 미스터리룸이스케이프 인형괴담 ☞ 홍대 미스터리룸이스케이프 원혼괴담 3. 장치에서 무언가가 떨어짐 - 작동되면서 머리위에 있는 보관함에서 무언가가 콱하고 떨어진다 - 떨어지는 소리에 놀라거나 맞으면서 놀람 ㅋㅋㅋㅋㅋ☞ 홍대 미스테리룸이스케이프 쏘우 ☞ 대학로 덤앤더머 푸른 수염 ☞ 신촌 마스터키 13.. 2018. 2. 26.
[방탈출/후기] 일산 더 도어즈 이스케이프 - 향수, Who are you?, 영웅을 찾아서 http://www.thedoorsescape.com/ 멀리까지도 원정을 갔다 ㅋㅋㅋㅋㅋㅋㅋ 어우 향수를 하고 싶어서 갔는데 시간이 만만치 않게 걸리더라... 1시간 반 가량 걸렸다 근데 다른분들도 다 그정도 걸림 ㅋㅋㅋㅋ (두번째 사진에 더도어즈 관계자분 찍혔...) 제일 기대한 향수 책과 영화가 원작인 향수perfume을 테마로 해서 만들어진 방탈출이다 사실 영화나 책을 안봐도 풀수는 있어서 그냥 가봐도 된다 공포테마 1인자라고 하길래 얼마나 그럴까 기대했었다 (공포테마로 유명한 강남 코드케이 거울의 방, 건대 솔버 루시드드림, 신촌 13여고괴담 보다 더 무섭다고 하길래...) 그치만 나에겐 그닥... 음... 난 소품에 무서워하지 않나보다 ㅋㅋㅋㅋㅋ 쫄래미에서 탱커로 진화중인가...? 다만 손집어넣.. 2018. 2. 25.
[방탈출/후기] 강남 롤 이스케이프 - 드림캐쳐, 머더 제인 http://lolescape.co.kr/ 강남에 가까운것보다 신논현에 더 가깝다 신논현 방탈출이라고 써줘야 하나? ㅋㅋㅋ 롤 이스케이프의 대표작 Dream catcher 드림캐쳐 누군가의 인생테마라고 하길래 기대했다 근데 좀 별로... 음... 이게 뭔가 싶더라 스토리는 방탈출 어느정도 해본 사람이면 예상 가능하고 감동테마라고 하지만 그닥 몰입이 안된다 뭐 인테리어는 좋았다 아기자기했다 문제가 부실해서 보고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감이 안잡혔다. 괜한 가이드때문에 손에 땀나게 움직이긴 했다. 없는게 더 나을뻔.... 장치보다는 자물쇠가 많았다 기억을 해야하는 문제보단 파인더의 역할이 중요한 문제들이 많았다. 아 한가지 문제는 좋았다 소품과 드림캐쳐를 살린 문제 ㅋㅋ 내가 파인더를 잘했다 후후 내가 좀 .. 2018. 2. 21.
[방탈출/후기] 명동 키이스케이프 - 산장 : 사라진 목격자 넘 작게 잘렸나...ㄷㄷ 보드판 사진을 안찍었더니...ㅋㅋㅋㅋ 강남점 키이스케이프에서 살랑살랑 연구소를 했을땐 대기공간도 작고 네온사인 빼고는 꾸며진게 없었는데 명동점은 크다 ㅋㅋㅋ 그리고 잘 꾸며져있다 뭐 인테리어만 좋고 방탈출 테마가 별로인 것보단, 차라리 테마가 좋은 곳이 더 낫지만 말이다 사실 인테리어보다 공간이 넓으니 방탈출 규모가 커져서 더 재밌었다 (산장 규모가 좀 커서 좋았다. 물론 아마존보단 작지만 ㅋㅋㅋ) 산장 - 사라진 목격자는 공포(?)테마이다 깜짝 놀랄 부분이 한 세군데 되는것 같다 삑딱쾅 2번에 한번은 시간차 공격? ㅋㅋㅋ 근데 난 그닥 안놀라서 공포테마는 아닌것 같기도 하고... 산장의 인테리어를 나름대로 잘 살렸다 내부만 구현한거긴 한데 문제를 스토리에 잘 녹여냈다 스토리 이.. 2018. 2. 15.
[방탈출/후기] 대학로 룸ESC - 도깨비 집의 보물 넘 잘 풀어서 감탄하셨다고 직원분이 말해주심 (아마 올해 들어서 잘했다는거겠지만 ㅋㅋ) 노힌트로 32분 쓰고 나옴 스토리는 보다시피 전통 사극으로 이루어져있다 옛날 동화? 같은걸로 한번쯤 들어본 도깨비에게서 돈 벌기(?) 스토리 내가 기억하는 걸로는 개암인가 호두인가를 씹어서 하늘 무너지는 소리 나게 하는 거였는데.. 이 이야기 나만 아나?? 같이 방탈 한 분은 모른다고 하던데... 분명 있던 이야기인데!! 방이 많은건 아닌데 안의 인테리어가 좋았다 난 원래 전통 덕후라서 전통식 장이랑 도구가 많아서 넘나 만족했다 ㅋㅋㅋ 거의다 부서지고 낡긴 했지만.... 문제도 쉬워서 어렵지 않고 딱 2명이 들어가서 플레이 하기 좋았다 정말 친절해서 자물쇠의 짝도 다 표시해줬다 게다가 스토리 족자를 주는데 그게 대왕 .. 2018.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