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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77

[로판] 마지노선 - 그녀와 야수 그녀와 야수 마지노선 지음 개인적 평점 ★★★★★ 이처럼 완벽한 내취향은 없었어... 내 인생소설!! 스토리도 캐릭터도, 다 애정..♡♡♡ 처음엔 제목에 끌려서 보기 시작했으나 나중엔 뒷이야기를 알고싶어서 연재때부터 본 소설 ㅠㅠㅠ 로맨스 판타지라고 하지만 마법같은 판타지요소는 적은편이고 나머진 중세 유럽 그자체! 캐릭터들 설정도 그런 중세유럽을 잘 살린편이다 그래서 말투들이 중후한(?) 고급진(?) 편인데 그게 어색하지 않은게 작가님의 역량!! ㅠㅠㅠㅠ 그녀와 야수의 매력은 캐릭터들이 명확하다. 사건이 전개되면서 캐릭터가 붕괴하거나 설정 오류들이 생기는데 그녀와야수는 전혀 그런게 없다. 여주인공 황제 마티나는 이미 생을 미련없이 끝낸 상태라서 다시 태어나도 약간 할머니삘로 관조하며 살아가는데 그걸로 인.. 2020. 11. 21.
[로판] 홍마루 - 완벽한 죽음을 위하여 완벽한 죽음을 위하여완벽한 죽음을 위하여완벽한 죽음을 위하여 홍마루 지음 개인적 평점 ☆☆★★★ 순수한척 하는 계략남이 좋다면 소재는 좋았다. 신분세탁 2번된 여주. 그리고 집착 쩌는 연하남. 빙의물이긴 했으나 회귀물이 아니어서 더 좋았다. 1생이 마무리 되고 나서 빙의를 한거라 앞일을 모른다는게 더 좋았고 여주 성격이 많이 안바뀌어서 좋았다. 근데 캐릭터가 매력적이진 않았다. 뭔가 소재들은 진짜 앓을 만한 요소들이 다 있었는데 왜 기억에 남는게 없지 ㅜㅜㅜ 남주가 우는던 진짜 맘에 들었다. 순수남 좋음... 근데 계락남임(?)ㅋㅋㅋㅋ 여주가 빙의하게된 사유도 간단하게라도 풀어줘서 마무리를 잘 지었다. 킬링타임용으로 좋았다 더보기 “누구도 의심하지 못할 완벽한 죽음이 필요해.” 복수를 마친 후 삶을 마무.. 2020. 11. 20.
[웹툰] 추혜연 - 창백한 말 창백한 말 추혜연 그림 개인적 평점 ☆★★★★ 모든 장면이 일러스트, 시즌2 끝부분이 나에겐 최고 느낌은 나중에 써야지... 그냥 쓰기엔 너무 아까워 완결난 날, 2020.11.18.수 다음 메인 ㅠㅠㅠㅠ 작가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ㅜㅡㅜ 2013.10.09 당시 메인 담당자도 놀란 창백한말 ㅋㅋㅋㅋㅋㅋ 사실 웹툰 소개보단 댓글만 올릴듯 매번 저녁 6시쯤 업뎃되던 추혜연 작가님의 창백한 말 오늘 아침에 눈뜨니 창말이 업ept됐다고... 댓글들도 다 놀란 반응이 대부분 ㅋㅋㅋㅋㅋㅋ 더보기 근데 다음 메인에 창백한 말 소개가... '마감이 빨리 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당자도 놀람 업뎃이 늦어도 사랑스러운 창백한말♥ 얼른 페터랑 로즈랑 제대로 만나고 레몬과 로즈의 과거 문제가 빨리 밝혀졌으면.. 2020. 11. 19.
[로판] 세강 - 친애하는 나의 언니를 기리며 친애하는 나의 언니를 기리며 세강 지음 개인적 평점 ★★★★★ 워... 블로그 후기를 쓰게 만들었던 그 소설 이런거 올려도 되나 싶었지만 좋은건 나눠보기 위해 용기낸 그 소설 와.... 이런 작품을 뒤늦게 알다니.. 존잼탱 ㅜㅜㅜㅜ 앞으로 이야기의 흐름이 어떻게 될지 짐작이 안가던 책 스토리 흡입력 대박쓰.... 시작하고 끝날때까지 손을 못놓았다 ㅜㅜㅜ 그리구 19금 소재 최대로 활용했다☺ 여주가 수동적인건 아닌데 엄청 능동적이지도 않고 뭔가 여자들이 좋아하는 느낌적인 느낌의 주인공!! 환타지 잘 살린듯 ㅋㅋㅋㅋ 참 가끔 주어가 잘못 쓰였는지 오류가 좀 있고 서술자가 한 문단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도 있지만 이해가 안될정도는 아니다 대신 내용의 흐름이 복잡해서 한번 보고 다시 정주행 하면 200% 즐길 수.. 2020. 11. 19.
[로판] 밤밤밤 - 제니스 제니스 밤밤밤 지음 개인적 평점 ☆☆☆★★ 본인 연애보단 남들 연애사가 재밌지 연애 없는 로맨스 판타지. 여자 주인공이면 왜 다 로맨스 판타지인지 모르겠다. 이케 진행되는 소설도 있는데!!! 얼마나 좋아 로맨스없는 여주 판타지 주인공이 세상에 무던하게 살아가는 이유가 잘 나와있어서 독특한 소설이었다. 근데 다른 사람 로맨스 도와줌. 중세판 연애 조작단 느낌이랄까 카카오에 출시된 버전은 조금 달라졌다고 알고 있다. 외전은 더 추가된듯 약간 단조롭고 크게 악역이 있지 않아서 중간에 재미가 반감... ㅠㅠ 추천 들은것에 비해 좀 아쉬웠다 그래두 재밌게 읽었다 제니스 하나만 카카페에 있나보다 밤밤밤 작가님의 미출간 작품으로는 조아라 '아마도 해피엔딩'이 있다고 한다! 더보기 전생에서 동료와 조직에게 배신당해 죽.. 2020. 11. 18.
[로판] 박미나 - 나를 죽일 제자님 나를 죽일 제자님 박미나 지음 개인적 평점 ☆☆☆★★ 능력자 여주인척 하지만 이리저리 휘둘리는 여주 이야기 단발 여주와 능력자 킹메이커 여주라고 해서 기대했다. 표지는 피폐물 같아 보여서 넘나 좋았으나 속은 그냥 아쉽... 초반엔 인물들이 다 매력적이라 흥미진진하였으나, 중반부턴 왜 여주가 킹메이커에 능력자인지 모르겠고... 감정선이 지지부진해서 와닿지 않았다. 작가가 여주에게 뭔가 하렘을 만들어주고 싶었던듯 싶었으나 남주들 말고는 스토리가 그닥 없음. 그래도 사건 전개에서 나름 재밌던 부분이 있어서 즐겁게 봤다 박미나 작가님꺼 내가 꽤 봤네 귀신보는 성녀님 (중도하차) 기사가 된 시녀님 (다 봄) ~님 시리즈인가보다 ㅋㅋㅋㅋㅋ 더보기 ‘내가 메르젠을 망쳤어.’ 9황자 메르젠의 스승이자, 그를 황제로 즉.. 2020. 11. 17.
[만화] 사토시 모리에 - 친애하는 A양을 위한 미스터리 나의 만화책 소장기 음 ㅋㅋㅋㅋㅋㅋ 이건 제목만 보고 끌려서 구매 그리고 2권이나 되는데 1000원 밖에 안해서 냉큼 샀다 아직 안봤는데 재밌어보인다 보고나서 후기 써야지 2020. 10. 8.
[만화] 금보리 & 아이반 - 별을 가진 작은 여우 나의 만화책 소장기 더보기 이걸 먼저 만화책으로 접했었다 만화책 보고 흥미로워서 검색하다보니 원작 소설이 있다는걸 알게 됨 원작소설은 이 만화보다 감정선이 깊긴 한데 만화만의 매력이 있다 진짜 맘에 들었기에 중고 구매 나중에 다시 천천히 보고 후기 써야지 2020. 10. 8.
[만화] 윤지운 - 디어 왈츠 나의 만화책 소장기 한때 진짜 좋아한 윤지운 작가님 물론 지금도 좋긴 한데 새작품을 찾아보진 않았다 윤지운 작가님의 그 개그코드가 넘나 나랑 맞음 ㅋㅋㅋ 진지할땐 진지하다가 급 코믹 그림체도 예쁘고 캐릭터들도 이쁨 악역도 악역 나름의 사연과 이유가 있어서 미워할 수 가 없다. 오히려 이해를 해줄수 있다면 더 이해해줄 정도 (디어왈츠에선 악역이 그닥 없음. 주인공 아빠나 친가 가족들 정도?) 윤지운 작가님은 무덤덤하니 슬픈 이야기를 잘 풀어내신다 무명기, 파한집은 그게 극대화되었고, 이건 현실에서 있을만한 이야기로 ㅜㅜㅜㅜ 파한집과 디어왈츠가 윤지운 작가님의 최애 작품인데 이번에 소장하게 되어 넘 좋다 ㅋㅋㅋㅋㅋ 2020. 10. 8.
[만화] 정혜나 - 탐나는 도다 더보기 예전에 조금 봤을때 존잼이었는데.... 근데 결말이 기억이 안난다 드라마도 괜찮았댔는데 조기종영하느라 아쉬웠다고 하더라 ㅠㅠ (난 안 봄) 그래서 이번에 보려고 중고 구매했다 나중에 다시 보고 후기 써야지 2020. 10. 8.
[판타지/로판] 여도흔 - 포식자의 먹이 사냥법 포식자의 먹이 사냥법 여도흔 지음 개인적 평점 ☆☆★★★ 피폐피폐 근데 존잼 진짜 피폐의 끝. 정신적 말고 신체적 피폐. 여주 멘탈이 강해서 그냥그냥 보긴 하는데 괴로워보여서 안타까울뿐. 그리규 정신적으로 지쳐가기보단 그냥 남조들 욕함. 그게 더 생산적. 그래도 여주가 포기하지 않으니까 해피엔딩이겠지 싶음. '이브'인 여주 젬마 하나를 위해 모든 인물들이 집착한다. 인간 뿐만 아니라 짐승조차도. 역하렘물이긴 한데... 진정한 역하렘은 아니다. 여주가 원한 관계가 아니니까 시밤 그래도 중간에 시사점(?), 메시지가 있어서 볼만하긴 함. 그래도 뭔가 여주가 안타깝 ㅠㅜㅜㅜㅜㅠㅠㅠ 안타까워하며 뒷이야기를 궁금해함 남조들은 모두 사연이 있다. 피해자로 시작하여 가해자로 끝나는 사연들. 유일하게 가해자로 끝나지 .. 2020. 7. 10.
[판타지/로판] 정선우 - 낙원의 이론 낙원의 이론 정선우 지음 개인적 평점 ★★★★★ 로태기에 정말 단비같았던 작품 소설을 많이 보다보면 집중력도 떨어지거 재미도 없어지고 그런 순간이 온다. 이럴땐 구끔을 봐도 그닥... ㅋㅋ 이럴때를 대비하여 아껴뒀던 이 소설을 읽었다. 낙원의 이론!! 정말.... 아껴놓을만함 ㅠㅜㅠㅜ 보면서 줄어드는 페이지가 아까워서 흑흑댐... 이 소설의 매력 포인트가 참 많다. 첫째로 스토리! 세계가 재난으로 인해 무너지고 살아남은 인간들이 이리저리 엉켜 살아남는 이야기가 바탕이다. 재난은 같았으나 회복하는 흐름을 탄 주류와 그렇지 못한 비주류들. 그리고 그 사이의 다양한 욕망들. 그 스토리가 참 매력적이었다. SF를 재난과 함께 버무린 이 세계관이 참 대박이다. 로맨스판타지에서 이런 소재가 이렇게 완성도 있게 나올.. 202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