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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77

[로판] 임혜 - 하얀 사자의 비밀 신부 하얀 사자의 비밀 신부 임혜 지음 개인적 평점 ☆★★★★ 한줄평 와 작가님 세계관 최고... 이런 스토리 어떻게 잘 짜지?? 대박! 감탄했다 클리셰가 없진 않은데 이렇게 잘 조화가 되니 진짜 신선해짐. 대박대박 진짜 보면서 소름 돋음. 처음은 뻔한 로판같은데 스토리가 진행되니 더 큰 규모의 일들이 벌어짐 그리고 그 사건들이 다 연결됨.... 와 진짜 작가님 큰그림 최고였다. 이렇게 연결시킬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반전드라마 보는 느낌?? 물론 떡밥들이 제대로 다 안풀린게 많긴 하지만... 뭐 그정도야 아쉬워하면서 넘길수 있을정도. 나중에라도 외전 더 줘서 떡밥 풀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음. 그리고 이 작가님 기억에 남는게 뻔하게 빙빙 돌려가며 시간 끄는게 아니라 시원시원 크게크게 스토리 진행하는 것. 뻔한 .. 2020. 12. 20.
[로판] 아리탕 - 네피림의 레이디 네피림의 레이디 아리탕 지음 개인적 평점 ☆★★★★ 금단을 넘는듯 안넘는 정치물 와 작가님... 크게 되실 분이다... 이렇게 여운있는 소설을 쓰시다니.. 맨처음엔 지나치게 피폐한 데다 동생이 대빵 잘나서 돌아오길래 뻔한 스토리가 되려나 했다. 하지만 그런 흐름이 아니었다. 역사와 판타지를 오묘하게 섞은 느낌이었다. 보통 주인공들이 큰 사건 해결할때 두루뭉실 우연으로 잘 맞아떨어지게 되어 해피엔딩으로 되는데, 이 소설은 실제로 있을만하게 스토리를 짠다. 꽤 오랫동안 스토리 구상하신것 같기도 하고.. 캐릭터 하나하나 살려서 잘 움직이게 만드셨다. ​ 그리고 스토리 전개가 진짜 예상이 안감. 어떻게보면 세상에 배신당했던 주인공들이 복수하는(?) 스토리라 악당들이나 마찬가지였다. 게다가 세상 미친놈이 있으니 .. 2020. 12. 20.
[로판] 연서우 - 환생했는데 전남편과 또 결혼합니다 환생했는데 전남편과 또 결혼합니다 연서우 지음 개인적 평점 ☆★★★★ 뻔하지만 왜... 재미있지?ㅋㅋㅋㅋ 필력 좋음 떡밥 회수 잘하고 캐릭터 안망가지는 소설. 작가님의 다음작품이 기대된다 ​ 스토리는 좀 뻔하긴 했지만 그 전개가 흡입력이 있다. ~~하겠지 하면서도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보게되는 소설. 그래서 작가님의 글솜씨가 참 좋다고 생각한다. ​ 떡밥의 규모가 컸기 때문에 스토리를 진행시키려면 캐릭터들이 잘 움직여줘야 했는데 마지막까지 캐릭터가 망가지지 않았다. 130화 정도 안에서 안망가지다니 작가님 능력 굿 ​ 그림체와 제목이 좀 안끌리는 스타일이라서 볼까말까 하다가 봤는데 만족스럽다 ㅋㅋ 더보기 내 전생의 마지막은, 사랑하던 남편의 칼에 심장을 찔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백작가 영애로 다시 .. 2020. 12. 18.
[로판] 유희 - 마녀의 장례식 마녀의 장례식 유희 지음 개인적 평점 ★★★★★ 로판 입문하게 만든 작품 제목에 끌려서 보았던 소설인데 참 만족스럽다. 한번 보고 또 보고싶어서 두번 봤는데 두번다 만족. 처음부터 끝까지 복선이 있고 그걸 다 풀어낸 작가님이 대단하다. 캐릭터가 망가지지 않은것도 대단하다 진짜. ​ 주인공 로체이나는 사랑만을 위해 살던 아가씨였으나 사랑하던 이 황제 리안에게 사형당하고 아버지의 비밀을 알고나서 절망하고 회귀해버린다. 회귀물은 안좋아하는데 이건 대단히 만족스럽다. 남주와 다시 시작할수 없는 부분으로 회귀하게 되고 절망한 여주 로체가 새로이 다짐을 하게 되는 부분이 새로웠다. ​ 사랑하는 이에게 돌이킬수 없는 잘못을 했을때 사랑을 지키기위해 어떻게 해야하는가. 여주가 선택을 한 방향이 처음엔 이해가 안갔으나,.. 2020. 12. 18.
[로판] 문시현 - 감방에서 남자주인공을 만났습니다 제목감방에서 남자주인공을 만났습니다 문시현 지음 개인적 평점 ☆☆☆★★ 뻔한.. 열심히 보긴 했는데... 음 용두사미, 뻔한 클리셰. 그래도 나름 재밌게 보긴 함. 킬링타임용으론 볼만 했다 ​ 마지막 스토리가 너무 허무했고 서브남주가 용서받지 못하는게 이해 안감. 그렇게 큰 잘못을 한것 같진 않은데... 물론 실제로 일어나면 죽여야할(?) 일이긴 하지만 ㅋㅋㅋ ​ 그리고 요즘 소설 스토리들 다들 비슷한듯. 남주 여러명 데꼬 사는거 ㅋㅋㅋ 내가 그런취향이라 그런가 자꾸 그런쪽 소설들만 보이긴 한듯 ​ 근데 매력적이지 않음. 캐릭터들 나름 귀엽긴 하지만 엄청 앓을정도는 아니다.. 뭔가 안타깝... ​ 문시현 작가 소설은 두번짼데 두번다 별로... 이게 그나마 낫다. 이전에 본 작품 그 책에 마음을 주지 마세.. 2020. 12. 16.
[로판/역사] 박영주 - 에네아드의 빛 에네아드의 빛 박영주 지음 개인적 평점 ☆★★★★ 로맨스를 빙자한 역사소설..? 구끔은 확실함 신선하고 재밌다! 이집트 신화를 완전 녹여냄. 처음부터 끝까지 탄탄한 스토리짜임 ㅜㅜ 작가님의 참고문헌이 어마어마하다는.... ​ 좋은 스토리에, 캐릭터들의 매력도 다 있는데, 뒷내용도 궁금하고 손을 못놓긴 하는데.... 근데 이집트 신화 내용이 방대하다보니 조금 어려울때가 있음. 역사공부하는건지 로맨스를 읽는건지 가끔 헷갈릴때가 있음. 근데 그내용들이 스토리 전개에 다 필요함 ㅋㅋㅋㅋㅋ ​ 존잼쓰!! 이 작가님도 계속 기억할듯. 박영주 작가님 건필하십쇼 더보기 그날의 모든 일은 사랑의 여신 하토르의 장난이었을 것이다. 하토르의 장난이 아니었다면, 정숙한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와 몸을 섞는 일은 결코 없었으.. 2020. 12. 16.
[로판] 유나리 - 어쨌든 성녀는 죽어야 한다 어쨌든 성녀는 죽어야 한다 유나리 지음 개인적 평점 ☆☆☆★★ 처음부터 끝까지 여주가 구름... 남주는 왜... 뻔한 회귀물인줄 알았더니 아니었던 소설. 나름 세계관은 탄탄했다. 작가의 필력이 떨어져서 가끔 단조로운 느낌은 났지만.. ​ 여주를 몇번이나 굴리는지 모르겠다 ㅋㅋㅋ 성녀라는 지위는 좋으나 대우가 전혀 좋지 못함. 그 성녀 자리 벗으려고 나름 노력하던 여주를 운명에 빠트리는 여러 사건들 ​ 그리고 쓰레기 남주를 보기 싫어할 독자들을 괴롭게 만들며 둘 사이가 이어져감. 물론 더 큰 사건이 있기에 사건전개가 흥미로웠음 ​ 난 여주의 운명으로 지어진 그 역할이 참 궁금했는데 (구끔일것 같았음) 그게 전개가 안되어서 아쉽게 끝남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여주와 남주들의 행동이 흥미로워서 재밌게 봤다 더보기.. 2020. 12. 14.
[로판] 이보라 -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제목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이보라 지음 개인적 평점 ★★★★★ 후회물의 정석. 애틋 찌통 ㅠㅠ 아이디어와 소설 전개가 탄탄. 작가님 필력도 좋음. 왕녀인 바이올렛이 멋있다. 언제나 꼿꼿하며 정의롭고 생각깊은 바이올렛.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왕녀 초반에 바이올렛 굴린게 좀 슬픔 ㅠㅠ 애틋하기도 하고... 찡하다. 덤덤하니 써내려간 상황이 진짜 안타깝다. 이런게 작가의 역량같다. 피폐를 만들고 싶어서 억지로 막 써내려간 작품이 아니라 진짜 공감이 되고 안타까워지는게 ㅜㅜ ​ 남주는 더 굴렸어야 했는데 여주가 남편을 사랑해서ㅠㅠㅠ 남주는 아무리 사연이 있다 한들 자기가 죽을만큼 힘들었냐고 ㅜㅜㅜ 그리고 자기가 아파할때는 바이올렛이 챙겨주잖아 ㅠㅠㅜㅜ 흑흑... 작가님 더 .. 2020. 12. 14.
[로판/로맨스] 중도하차 모음들 - 못말리는 공작부인, 악녀의 카운슬링, 스타티아나의 구경꾼, 그남자 처음 로맨틱, 미친 왕녀 레니아, 폭군의 누나로 산다는 것은 소설 보다보면 정말 아닌것들이 많음 ㅋㅋㅋㅋㅋ 너무 유치해서 오그라들거나 현실적이지 못해서 못읽는 것도 있고, 요즘 트렌드와 다른 주인공들 때문에도 중도하차 한것들도 있다 ​ 또다시 모인 중도하차 모음들 이번엔 작가 역량 부족인지 글의 흡입력이 낮은 게 대부분이다 못 말리는 공작 부인 서예령 지음 개인적 평점 ☆☆☆☆☆ 좀 독특한 여주를 만들고 싶었던것 같으나 매력을 못느낌 남주가 왜 여주를 결혼상대로 원했는지 그건 궁금 하지만 중도하차 ㅋㅋㅋ 더보기 어느 날, 레이나의 앞으로 날아온 한 통의 혼인첩. 그로 인해 그녀의 인생이 뒤바뀐다. 이제 겨우 스무 살. 자신의 창창한 젊은 나날을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살고 싶지 않았기에, 레이나는 몰래 도망칠 궁리를 하는데……. “사람 맞아요?” 그를 본 레이나의 .. 2020. 12. 12.
[로맨스] 로즈라인- 컨디션 제로 컨디션 제로 로즈라인 지음 개인적 평점 ★★★★★ 로맨스릴러 와아... 어쩜 로맨스랑 스릴러를 이렇게 잘 섞었나!! 거기다 구끔까지 완벽한 버무리♡♡♡ 집착남 로맨스 좋아하면 개 강추!! 감금물 조으다 ㅋㅋㅋㅋㅋㅋ 어우어우 뒷 내용 궁금해서 후다닥 읽어내려간 소설 하.... 반전에 반전... 내취향남은 선택받지 못함 ㅠㅠㅠㅠ 더보기 납치당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두 명의 남자를 만났다. 그녀는 한 남자에게 손을 내밀었다. “너는 내가 널 걱정하는 걸 포기하지 않도록 섹스 하자고 해. 네 유혹에 내가 맥을 못 추는 걸 이용하는 거지.” 그 남자는 어딘가 모르게 광적이었다. 그리고 그녀를 집착적으로 원하기도 했다. “네가 나를 짐승 보듯이 보니까, 정말 짐승처럼 굴고 싶어지네. 다짜고짜 박고, 싸고 그런 짐승.. 2020. 12. 10.
[로판/판타지] 단해 - 재규어 왕자님의 레트리버 아가씨 재규어 왕자님의 레트리버 아가씨 단해 지음 개인적 평점 ☆★★★★ 수인 학원물 그림체가 이뻐서 시작했음 남주가 넘나 청초해서 독특한 소설 ㅋㅋ 상처많은 남주라 여주가 달래주는게 넘 귀여움 19금 붙어있는데 그닥 안나옴. 절반까지는 아직 하나도 안나옴. 막바지에 좀 나왔는데 괜찮았다 가끔 사회비판적인 요소가 들어가서 진지해보이는 부분도 있는데 꽤 괜찮았음 더보기 체스터가 무언가를 팔랑팔랑 흔들면서 말하자, 레이라가 퍼뜩 고개를 들어 올렸다. 그의 검지와 중지 사이에는 레이라가 정성 들여서 만들었던 고백 대기표가 들려 있었다. 멍하니 그의 왼손을 바라보던 레이라가 뒤늦게 풍성한 꼬리를 흔들어 대면서 열성적으로 소리쳤다. “저요! 저! 왕자의 여자 친구가 되고 싶어요!” “흐음. 그래요? 아가씨는 잘하는 게 .. 2020. 12. 10.
[로판] 한시내 - 보호자의 역할 (꿈속의 기분 시리즈 4부) 보호자의 역할 한시내 지음 개인적 평점 아직 안읽음 한줄평 연재중이라 아직 안건드는 중이다 이작가님 필력 상, 이전 시리즈물 본 경험으로는 10점 만점에 최소 8점 이상일듯 이번 시리즈는 앞 시리즈들이랑 연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3개월 전에 1부 꿈속의 기분을 보고 아껴뒀다가 2부 3부 연달아 보고는 도저히 리뷰를 안쓸수가 없었다 그래서 미리 4부도 써놓는...!! 작가님 돈길만 걸으세요 ㅜㅜㅜ 앞으로도 이 시리즈 많이 써주세요 (2019년12월에 쓴 글을 옮겨옴) 현재는 완결난 걸로 알고 있음 더보기 스토리 2020.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