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의 기분
한시내 지음
개인적 평점
★★★★★
나도 저런 약 있었으면...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장르물을 잘 만들었지?? 작가님 필력 대단...
등장인물의 마음이 정말 잘 나타남. 외로움을 타지만 아닌척 하는 리젠이나 무뚝뚝하지만 속은 다정한 카이든, 다정한 듯 하면서도 세상 이성적인 다니엘 ㅠㅜ
그리고 순한듯 모르는듯 하지만 세상 변화를 제일 잘 알고 있는 아샤 ㅠㅠ
이 작가님의 대단함은 문장하나하나에 있다. 어쩜 이리 이쁘게 말을 쓰는지.. 어색함이 하나도 안느껴질정도로 매끄럽다
그리고 소재와 스토리 라인이 매우 매끄럽다. 존잼태우ㅜㅜ 학원물 스릴러물을 어쩜 이리 잘 이끌어가는지 손을 놓지 못하였다
개강추 ㅠㅠㅠ
구끔은 생각보다 없지만 그래도 대만족!
이별을 설명하는 르벤
애틋한 르엘라를 위한 르벤의 마음...
정말 마음이 아픔
작가님 글솜씨 멋짐
2부라니!!!!
스핀오프라니 ㅠㅠㅜ
존잼탱일듯 ㅠㅠ
3부...이번엔 그누구니
아샤.... ㅜㅜㅜㅜㅜㅠ작가님 돈길만 걸으세요
아니 4부라뇨....♡♡♡
곧 이것도 볼게요 ㅜㅜㅜㅜ
꿈에서라도 짝사랑하는 왕자님, 다니엘을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든 일회성 꿈 연결 시약.
그러나 시약을 먹은 것은 엉뚱하게도 라이벌 카이든인 데다, 일회성도 아니었다?
성적도 체술도 만점, 겉으로는 발랄하고 튼튼하지만 내면에 상처를 감춘 리젠.
무뚝뚝하고 냉정하지만 속은 누구보다 다정한 남자 카이든.
리젠은 카이든과 매일 꿈으로 연결되며 왕위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는 것은 물론, 감정까지 혼란스러워지는데…….
야릇하게 이어지는 꿈속의 만남. 단지 꿈일 뿐이라서 가볍게 구는 걸까, 꿈이라서 말할 수 있는 진심인 걸까.
“‘만일’이라는 건 소용없어. 이미 감정이 생겼는걸. 나는 이제 네 꿈을 꾸지 않아도 네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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