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판] 박미나 - 나를 죽일 제자님

 

 

나를 죽일 제자님

박미나 지음

 

개인적 평점
☆☆☆★★

능력자 여주인척 하지만 이리저리 휘둘리는 여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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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 여주와 능력자 킹메이커 여주라고 해서 기대했다. 표지는 피폐물 같아 보여서 넘나 좋았으나 속은 그냥 아쉽...

초반엔 인물들이 다 매력적이라 흥미진진하였으나, 중반부턴 왜 여주가 킹메이커에 능력자인지 모르겠고... 감정선이 지지부진해서 와닿지 않았다.

작가가 여주에게 뭔가 하렘을 만들어주고 싶었던듯 싶었으나 남주들 말고는 스토리가 그닥 없음.

그래도 사건 전개에서 나름 재밌던 부분이 있어서 즐겁게 봤다

박미나 작가님꺼 내가 꽤 봤네
귀신보는 성녀님 (중도하차)
기사가 된 시녀님 (다 봄)
~님 시리즈인가보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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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메르젠을 망쳤어.’
9황자 메르젠의 스승이자, 그를 황제로 즉위시킨 대재상(大宰相) 니에센칸트.

믿었던 제자의 검에 심장을 꿰뚫리고, 과거로 회귀. 제 손으로 망쳐버린 미래는 한 번이면 족하다.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고, 마약 아르핀의 위험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
그러나 다시 돌아온 과거엔 숙적이자, 난폭한 맹수라 불리는 2황자 로스카라타가 살아있다. 니에센칸트는 가장 치열한 접점을 벌였던 로스카라타의 약점을 찾기 위해 그의 스승이 되는데….
미래가… 이상한 방향으로 틀어진다?!

“센, 침대에 누워.”
운명과 센을 뒤흔드는 예측불허 2황자 로스카라타.

“내가 원하는 건, 스승님입니다. 이 나라가 아니라.”
애절한 사랑이 광기로 변질된 9황자 메르젠.

두 제자의 덫에 걸린 한 여자의 위험천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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