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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마스터키
- 몬스터 : 10800
건대마키는 꽃길로 유명하다
그래서 이번이 두번째 방문!
커먼그라운드 바로 옆의 건물이다
백종원 본가 건물 지하 1층으로 ㄱㄱ
커피머신과 얼음 정수기가 있어서 정말 좋다. 아이스커피 마시면서 머리회전 돌리고 ㅎㅎ
건대점에는 4개 테마가 있다
이불 밖은 위험해 (내 후기 링크)
몬스터:10800
B아파트:13동 1313호
다시 봄
썸 테마는 언제 나오려나
스토리만으로도 규모 어마어마한 느낌
<한줄평>
4☆ 꽃길은 꽃길인데 조금 아쉬운 꽃길. 스토리를 중요시 여긴다면 재밌을듯. 하지만 직원대응이 너무 별로다
•스토리는 위에서 말했듯이 튼튼하다. 그리고 참 좋았다. 스토리 상으론 아쉬운게 전혀 없었다. 내 안을 찾아 탐험하는데 그 이유가...?!
•문제 난이도는 적당했다. 문제를 푸는 데 어려운 것은 한두개 있었다. 이렇게 연결해야 하나 저렇게 연결해야 하나와 같은 방법상의 문제였기 때문에 오래 걸리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마냥 쉬운건 아니었고 문제를 푸는데 조금씩 시간이 걸릴만한 문제들을 제공했다. 그래서 참 좋았다
•문제의 양은 적은 편이다. 방의 규모나 가격대비해서 좀 적은 편이다. 방은 어마어마한데 문제가 조금 적어서 활용을 못한 느낌? 그래서 남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았다.
•문제 스타일은 직관력 보다는 추리해서 답을 찾아내는 문제였다. 단서는 쉽게 찾게 되어 제공이 되어있는데 그 단서로 답을 찾아내는 과정이 복잡한 것을 추리형이라고 한다. 몬스터에는 추리형 문제가 많았다.
그래서 내가 첫번째 방부터 막혔다ㅋㅋㅋ 늦게 온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동행이 잘 풀지 않았다면... ㅋㅋ
•장치와 자물쇠의 비중은 장치가 2, 자물쇠가 8정도. 장치는 거의 없는 편이었지만 장치 좋아하는 나도 자물쇠 문제를 즐겁게 풀수 있어서 만족했다
장치 대신 소품을 활용하는 문제가 많았다. 그래서 아날로그적 느낌이 강해서 좋았다.
•방의 크기는 크다. 한 4명도 괜찮을것 같다.
•인테리어는 그냥 그랬다. 깔끔한 느낌이었다.
•공포도는 없었다. 무서운 분위기도 없었고 놀래킬 요소도 없었다.
•추천 인원수는 3명! 3명이 역할분담하기에도 딱 좋고 스토리와 테마에 몰입하기에 좋다.
•몬스터:10800에 대한 내 감상은 문제 난이도와 문제 수만 빼면 만족할만한 테마였다. 활동성이 커서 편한 복장이 좋을것 같다.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싶으면 꼭 해보길 추천한다.
다만 입장할때 못하고 탈출하고 나와서 블로그 할인 받으려고 말했더니 이유도 없이 안해줬다. 다른 손님들이 있던 것도 아니고 블로그 주소 보여주는게 어려운것도 아니었는데 그냥 안된다고만 해서 결국 할인은 받지도 못했다.
건대 마스터키는 테마가 재밌지만 직원이 불친절한 곳이었다. 테마 재밌게 하고 나와서 기분이 너무 안 좋았다. 테마 자체가 별로였던 신사 이스케이프때보다 더 기분이 안좋아져서 속상했다.
이렇게 할거면 왜 블로그 할인을 안내하는건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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