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17

[웹툰] 꼬마비, 앙마비 - S라인 더보기 처음 보고 충격먹은 스토리 꼬마비 앙마비 조합을 예전 살인자ㅇ난감에서 아주 만족하며 보았고, S라인의 연재를 실시간으로 봤었었다 한편 한편 나올때마다 충격적이고, 새삼스럽게 우리 사회에 대해서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댓글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단행본은 댓글을 못봐서 슬픔 ㅜㅜㅜ 이것도 중고매장에서 발견해서 상급으로 따로따로 사서 합침 2021. 2. 24.
[웹툰] 시니, 혀노 - 죽음에 관하여 더보기 '남과 여'에서 미묘하고 기분나쁜 심리묘사를 매우 잘했었던 작가들 '죽음에 대하여'에서도 그 미묘한 감정이 잘 드러나 있다 감동을 주기도 하고 화남을 주기도 하는 괜찮은 작품 S라인 사러갔다가 발견해서 바로 주워온 중고 2021. 2. 23.
[웹툰] 조현아 - 연의 편지 더보기 이건 알라딘 중고매장 갔다가 발견한 보물 읽어보고 괜찮아서 중고매물 찾아서 구매 (알라딘 제품은 낙서가 있었음 ㅜㅜ) 전학온 아이가 자기 책상 서랍에서 편지를 발견하고, 수수께끼를 풀면서 다음 편지를 찾아가는 이야기 그림체도 따뜻하고 내용도 재밌어서 잘봤당 힐링물로 짱 2021. 2. 22.
[만화] 임주연 - 악마의 신부 더보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임주연 작가님의 단편집 구판과 신판이 있는데, 신판은 얼마전에 줍줍함 구판의 표지도 맘에 들지만, 깨끗한 신판도 좋음 둘다 소장 악마의 신부에서 유희가 나오는데, 이 유희는 임주연 작가의 세계관에서 가끔 등장하는 초월적 존재이다 이거 코믹해서 존잼 ㅋㅋㅋㅋㅋㅋㅋ 2021. 2. 20.
[드라마] 용두용미로 유명하다는 카이로스 카톡개 나오네 ㅋㅋㅋㅋ 건축이라니 신선한 직업군이닥 +++ 1화 근데 이해가 안간다 아직은 너무 많은 인물이 나옴 1화 끝에서야 과거의 여자와 미래의 남자가 연결됨 주변인물들 다 의심이 가넹 ㅋㅋㅋㅋ 도대체 누구야 +++ 2화 드디어 이제 연결이 된다!! 둘이 서로 이상함을 느끼다가 드디어 서로를 인지했어!!! 근데 나라면 그 친구 죽여버린다 내 사정 다 아는데 내 돈 훔쳐서 달아나서 화냈다?! 미친거 아냐 시발 이새끼 죽여버려 10시33분에서 34분의 사이에는 뭐가 있을까 아니 2화 끝났느데 범인이 나옴?? 뭔가가 더 있을것 같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얼마나 더 진행을 하려고 ㅋㅋㅋㅋ 벌써 범인이 나와...? +++ 3화 오홍 +++ 4화 아니 밑밥이 있을거라곤 생각했는데 그 기사놈이랑 잘생긴 비서랑 기사.. 2021. 1. 16.
[판타지/로판] ROMEO_TANGO - 공녀님의 우주선 공녀님의 우주선 ROMEO_TANGO 지음 개인적 평점 ☆★★★★ 한줄평 어쩌다보니 이번에도 로맨스 없는 소설ㅋㅋㅋㅋㅋ 근데 존잼탱이다 진짴ㅋㅋㅋㅋ 앞으로의 전개가 예측불헠ㅋㅋㅋㅋㅋㅋ 스토리 전개 최고였다 ​ 초반에는 여주가 뭘하는건지 왜 굳이 눈에 띄는 짓 하는지 이해 안가는데 그게 끝까지 가니까 그냥 웃기고 재밌음ㅋㅋㅋㅋㅋㅋ 뚝심있는 여주. 필요 없는 부분은 과감하게 버리고 실용성 추구하는게 진짜 군인인 능력있는 여주랑 딱 맞았다. 몇몇 로판에서 언제나 여주가 능력캐 군인인데 드레스 좋아하고 불필요한 행동들 하는거 이해 안갔는데 이번 소설은 그런부분 사이다로 대처해줌 남주는 정말... 그런듯 아닌듯 설레게함ㅋㅋㅋㅋㅋㅋㅋㅋ 제3자 입장에서 보면 설레는 포인트 가끔씩 있는데 여주 입장에서 보면 뭐 이런 .. 2020. 12. 22.
[로판] 연서우 - 환생했는데 전남편과 또 결혼합니다 환생했는데 전남편과 또 결혼합니다 연서우 지음 개인적 평점 ☆★★★★ 뻔하지만 왜... 재미있지?ㅋㅋㅋㅋ 필력 좋음 떡밥 회수 잘하고 캐릭터 안망가지는 소설. 작가님의 다음작품이 기대된다 ​ 스토리는 좀 뻔하긴 했지만 그 전개가 흡입력이 있다. ~~하겠지 하면서도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보게되는 소설. 그래서 작가님의 글솜씨가 참 좋다고 생각한다. ​ 떡밥의 규모가 컸기 때문에 스토리를 진행시키려면 캐릭터들이 잘 움직여줘야 했는데 마지막까지 캐릭터가 망가지지 않았다. 130화 정도 안에서 안망가지다니 작가님 능력 굿 ​ 그림체와 제목이 좀 안끌리는 스타일이라서 볼까말까 하다가 봤는데 만족스럽다 ㅋㅋ 더보기 내 전생의 마지막은, 사랑하던 남편의 칼에 심장을 찔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백작가 영애로 다시 .. 2020. 12. 18.
[로판] 유희 - 마녀의 장례식 마녀의 장례식 유희 지음 개인적 평점 ★★★★★ 로판 입문하게 만든 작품 제목에 끌려서 보았던 소설인데 참 만족스럽다. 한번 보고 또 보고싶어서 두번 봤는데 두번다 만족. 처음부터 끝까지 복선이 있고 그걸 다 풀어낸 작가님이 대단하다. 캐릭터가 망가지지 않은것도 대단하다 진짜. ​ 주인공 로체이나는 사랑만을 위해 살던 아가씨였으나 사랑하던 이 황제 리안에게 사형당하고 아버지의 비밀을 알고나서 절망하고 회귀해버린다. 회귀물은 안좋아하는데 이건 대단히 만족스럽다. 남주와 다시 시작할수 없는 부분으로 회귀하게 되고 절망한 여주 로체가 새로이 다짐을 하게 되는 부분이 새로웠다. ​ 사랑하는 이에게 돌이킬수 없는 잘못을 했을때 사랑을 지키기위해 어떻게 해야하는가. 여주가 선택을 한 방향이 처음엔 이해가 안갔으나,.. 2020. 12. 18.
[로판/역사] 박영주 - 에네아드의 빛 에네아드의 빛 박영주 지음 개인적 평점 ☆★★★★ 로맨스를 빙자한 역사소설..? 구끔은 확실함 신선하고 재밌다! 이집트 신화를 완전 녹여냄. 처음부터 끝까지 탄탄한 스토리짜임 ㅜㅜ 작가님의 참고문헌이 어마어마하다는.... ​ 좋은 스토리에, 캐릭터들의 매력도 다 있는데, 뒷내용도 궁금하고 손을 못놓긴 하는데.... 근데 이집트 신화 내용이 방대하다보니 조금 어려울때가 있음. 역사공부하는건지 로맨스를 읽는건지 가끔 헷갈릴때가 있음. 근데 그내용들이 스토리 전개에 다 필요함 ㅋㅋㅋㅋㅋ ​ 존잼쓰!! 이 작가님도 계속 기억할듯. 박영주 작가님 건필하십쇼 더보기 그날의 모든 일은 사랑의 여신 하토르의 장난이었을 것이다. 하토르의 장난이 아니었다면, 정숙한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와 몸을 섞는 일은 결코 없었으.. 2020. 12. 16.
[로판] 이보라 -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제목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이보라 지음 개인적 평점 ★★★★★ 후회물의 정석. 애틋 찌통 ㅠㅠ 아이디어와 소설 전개가 탄탄. 작가님 필력도 좋음. 왕녀인 바이올렛이 멋있다. 언제나 꼿꼿하며 정의롭고 생각깊은 바이올렛.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왕녀 초반에 바이올렛 굴린게 좀 슬픔 ㅠㅠ 애틋하기도 하고... 찡하다. 덤덤하니 써내려간 상황이 진짜 안타깝다. 이런게 작가의 역량같다. 피폐를 만들고 싶어서 억지로 막 써내려간 작품이 아니라 진짜 공감이 되고 안타까워지는게 ㅜㅜ ​ 남주는 더 굴렸어야 했는데 여주가 남편을 사랑해서ㅠㅠㅠ 남주는 아무리 사연이 있다 한들 자기가 죽을만큼 힘들었냐고 ㅜㅜㅜ 그리고 자기가 아파할때는 바이올렛이 챙겨주잖아 ㅠㅠㅜㅜ 흑흑... 작가님 더 .. 2020. 12. 14.
[로판] KEN - 결혼 장사 결혼 장사 KEN 지음 개인적 평점 ☆★★★★ 한줄평 7살과 20살...!! 세대차이 엄청난 나이차... 실제면 절대 이어지면 안되는...ㅋㅋㅋ 여주가 회귀해도 캐릭터카 크게 바뀌지 않아서 좋았다 적당한 약은 머리와 행동으로 적당히 바꿔가는것 그리고 여자의 삶을 조명해주는것 근데 정치물로는 그닥이신듯 너무 단조롭게 끝남 더보기 비앙카 드 블랑쉐포르. 자카리 드 아르노의 아내였지만 그의 사후, 사치와 배덕함, 그리고 음탕함을 명분으로 아르노가(家)에서 내쳐진 여자. 친가인 블랑쉐포르가(家)의 몰락으로 오갈 데 없이 방황한 끝에 초라한 변방의 수도원으로 쫓겨나다시피 한 여자. 그리고 그 끝에 결국 차가운 돌바닥 위에서 죽게 된 여자. 명예를 모르는 악녀. 그것이 바로 비앙카의 회귀 전 생이었다. “이게 현실.. 2020. 12. 4.
[로맨스] 당당당당- 사슬 사슬 당당당당 지음 개인적 평점 ★★★★★ 정말 사이코패스 남주... 그와중에 로맨스는 있네...?ㅋㅋㅋ 피폐물의 레전드... 납치 감금의 끝판왕...👍👍👍 내가 예전에 봤던 이태리의 살바체 같은 작품이다. 물론 살바체보다 더 또라이인게 덴이지만...ㅋㅋㅋㅋㅋㅋ 여주를 예뻐하지만 그건 자신의 기분을 넘어서는 것이 없을때만...!! 그게 정말 싸이코패스 또라이 같았고 끝까지 변함이 없어서 소름돋았다. 작가님이 캐릭터 끝까지 잘 끌고 가신듯 그리구 보통 납치감금한 나쁜 놈들은 여주한테 끝도 없이 챙겨준다. 누구든 마음이 혹할만큼. 그런 상황에서 보통의 여주들은 다 도망치려고 한다. 가끔 저렇게 좋은 조건인데 왜 도망치려고 하는걸까 싶은 생각을 할때도 있었는데, 이 주인공인 강주연(벨)은 그 의문점을 풀어준다.. 2020.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