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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물3

[로판] 우유양 - 칠성, 혹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뱀 이야기 칠성, 혹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뱀 이야기 우유양 지음 개인적 평점 ☆★★★★ 매력적인 천방지축 여주 신 시리즈 중에 첫번째인가보다. 칠성이 하현보다 재밌었다. 짝을 애타게 찾아헤매며 미이한테 절절매는게 귀엽 ㅋㅋㅋ 온갖 종을 뛰어넘는 사랑...♡ 진짴ㅋㅋㅋㅋ 넘 웃긴 과거 연이 아직도 기억난다 미이는 온몸으로 말한다 '혜지가 그렇게 좋았어...?' 그리구 미이 미지 자매가 참 매력적이다 ㅋㅋㅋㅋㅋ 쉽지 않은 여주 언니의 사이드 스토리도 존잼. 더보기 물과 바람을 몰고 오는 뱀신 때문에 섬에서는 집에 뱀이 들어와도 내치지 못하던 시절. 남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뱀을 뻥뻥 차고 다니던 왈가닥 미이는 결국 열네 살 여름날에 은색 뱀에게 물려 버린다. 그 상처 탓에 ‘뱀신의 신부’가 되어 공물로 바쳐진 그녀. .. 2020. 12. 30.
[로판] 우유양 - 하현, 혹은 곰이 신님의 아내 되는 이야기 하현, 혹은 곰이 신님의 아내 되는 이야기 우유양 지음 개인적 평점 ☆☆☆☆★ 웅녀 이야기의 재해석 시리즈 물인데 이전 편 칠성보다 별로다. 주인공이 안매력적. 물론 초반 여주가 귀엽긴 했지만 끝까지 맹한건 백치미를 노린것 같음. 근데 그 백치미가 공감이 안감. 남주가 휘둘리는게 이해 안갈정도 거북이 이야기만 재밌었다 ㅋㅋㅋㅋ 웅녀 스토리를 이렇게 적용한 것도 좋았다. 한국 전통 판타지 존잼 ㅠㅜㅜ 그것만으로도 별점 추가 할듯 더보기 왈패 여동생이 친 사고 때문에 인간 세계에서 산파 노릇을 하게 된 용왕자 강신. 어느 날, 인간이 되고 싶다 우짖는 곰 때문에 위기를 맞고 급한 마음에 백일치성을 드리면 된다고 얼렁뚱땅 둘러댄다. 그런데 이 미련한 곰이 겨울잠도 거르고 기도를?! 노발대발하시는 옥황상제님 발.. 2020. 12. 30.
[로판/역사] 박영주 - 에네아드의 빛 에네아드의 빛 박영주 지음 개인적 평점 ☆★★★★ 로맨스를 빙자한 역사소설..? 구끔은 확실함 신선하고 재밌다! 이집트 신화를 완전 녹여냄. 처음부터 끝까지 탄탄한 스토리짜임 ㅜㅜ 작가님의 참고문헌이 어마어마하다는.... ​ 좋은 스토리에, 캐릭터들의 매력도 다 있는데, 뒷내용도 궁금하고 손을 못놓긴 하는데.... 근데 이집트 신화 내용이 방대하다보니 조금 어려울때가 있음. 역사공부하는건지 로맨스를 읽는건지 가끔 헷갈릴때가 있음. 근데 그내용들이 스토리 전개에 다 필요함 ㅋㅋㅋㅋㅋ ​ 존잼쓰!! 이 작가님도 계속 기억할듯. 박영주 작가님 건필하십쇼 더보기 그날의 모든 일은 사랑의 여신 하토르의 장난이었을 것이다. 하토르의 장난이 아니었다면, 정숙한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와 몸을 섞는 일은 결코 없었으.. 2020.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