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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45

[로판] 밤밤밤 - 제니스 제니스 밤밤밤 지음 개인적 평점 ☆☆☆★★ 본인 연애보단 남들 연애사가 재밌지 연애 없는 로맨스 판타지. 여자 주인공이면 왜 다 로맨스 판타지인지 모르겠다. 이케 진행되는 소설도 있는데!!! 얼마나 좋아 로맨스없는 여주 판타지 주인공이 세상에 무던하게 살아가는 이유가 잘 나와있어서 독특한 소설이었다. 근데 다른 사람 로맨스 도와줌. 중세판 연애 조작단 느낌이랄까 카카오에 출시된 버전은 조금 달라졌다고 알고 있다. 외전은 더 추가된듯 약간 단조롭고 크게 악역이 있지 않아서 중간에 재미가 반감... ㅠㅠ 추천 들은것에 비해 좀 아쉬웠다 그래두 재밌게 읽었다 제니스 하나만 카카페에 있나보다 밤밤밤 작가님의 미출간 작품으로는 조아라 '아마도 해피엔딩'이 있다고 한다! 더보기 전생에서 동료와 조직에게 배신당해 죽.. 2020. 11. 18.
[로판] 박미나 - 나를 죽일 제자님 나를 죽일 제자님 박미나 지음 개인적 평점 ☆☆☆★★ 능력자 여주인척 하지만 이리저리 휘둘리는 여주 이야기 단발 여주와 능력자 킹메이커 여주라고 해서 기대했다. 표지는 피폐물 같아 보여서 넘나 좋았으나 속은 그냥 아쉽... 초반엔 인물들이 다 매력적이라 흥미진진하였으나, 중반부턴 왜 여주가 킹메이커에 능력자인지 모르겠고... 감정선이 지지부진해서 와닿지 않았다. 작가가 여주에게 뭔가 하렘을 만들어주고 싶었던듯 싶었으나 남주들 말고는 스토리가 그닥 없음. 그래도 사건 전개에서 나름 재밌던 부분이 있어서 즐겁게 봤다 박미나 작가님꺼 내가 꽤 봤네 귀신보는 성녀님 (중도하차) 기사가 된 시녀님 (다 봄) ~님 시리즈인가보다 ㅋㅋㅋㅋㅋ 더보기 ‘내가 메르젠을 망쳤어.’ 9황자 메르젠의 스승이자, 그를 황제로 즉.. 2020. 11. 17.
[판타지/로판] 여도흔 - 포식자의 먹이 사냥법 포식자의 먹이 사냥법 여도흔 지음 개인적 평점 ☆☆★★★ 피폐피폐 근데 존잼 진짜 피폐의 끝. 정신적 말고 신체적 피폐. 여주 멘탈이 강해서 그냥그냥 보긴 하는데 괴로워보여서 안타까울뿐. 그리규 정신적으로 지쳐가기보단 그냥 남조들 욕함. 그게 더 생산적. 그래도 여주가 포기하지 않으니까 해피엔딩이겠지 싶음. '이브'인 여주 젬마 하나를 위해 모든 인물들이 집착한다. 인간 뿐만 아니라 짐승조차도. 역하렘물이긴 한데... 진정한 역하렘은 아니다. 여주가 원한 관계가 아니니까 시밤 그래도 중간에 시사점(?), 메시지가 있어서 볼만하긴 함. 그래도 뭔가 여주가 안타깝 ㅠㅜㅜㅜㅜㅠㅠㅠ 안타까워하며 뒷이야기를 궁금해함 남조들은 모두 사연이 있다. 피해자로 시작하여 가해자로 끝나는 사연들. 유일하게 가해자로 끝나지 .. 2020. 7. 10.
[판타지/로판] 정선우 - 낙원의 이론 낙원의 이론 정선우 지음 개인적 평점 ★★★★★ 로태기에 정말 단비같았던 작품 소설을 많이 보다보면 집중력도 떨어지거 재미도 없어지고 그런 순간이 온다. 이럴땐 구끔을 봐도 그닥... ㅋㅋ 이럴때를 대비하여 아껴뒀던 이 소설을 읽었다. 낙원의 이론!! 정말.... 아껴놓을만함 ㅠㅜㅠㅜ 보면서 줄어드는 페이지가 아까워서 흑흑댐... 이 소설의 매력 포인트가 참 많다. 첫째로 스토리! 세계가 재난으로 인해 무너지고 살아남은 인간들이 이리저리 엉켜 살아남는 이야기가 바탕이다. 재난은 같았으나 회복하는 흐름을 탄 주류와 그렇지 못한 비주류들. 그리고 그 사이의 다양한 욕망들. 그 스토리가 참 매력적이었다. SF를 재난과 함께 버무린 이 세계관이 참 대박이다. 로맨스판타지에서 이런 소재가 이렇게 완성도 있게 나올.. 2020. 7. 7.
[로판] 렘티 - 신데렐라는 죽었다 신데렐라는 죽었다 렘티 지음 개인적 평점 ☆☆☆★★ 요즘은 흔한 소재지만 그때 당시는 나름 획기적이었을듯 세계관은 빵빵하고 떡밥은 다 회수하는 잘 만든 작품 하지만 문장 구상력이 부족한건지 몰입은 잘 안됨 그리고 초반에 너무 우울우울 열매를 먹어서, 우중충한 느낌... 그래서 재밌게 느끼다가도 지루하게 느껴짐 그래도 마무리까지 깔끔했다. 더보기 나의 연인은 결혼식 날 자살한 시체로 발견되었다. 다른 여자와 함께. 결혼식 날, 약혼자를 잃은 리델은 약혼자인 황태자가 죽은 지 한 달째 되는 날, 숨을 거두고 만다. 스물두 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리델은 6년 전 과거로 회귀한다. 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겠다 결심하는 리델의 앞에 죽은 연인의 비밀과 그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이 하나둘 밝혀지는데……. 신데렐라는.. 2020. 6. 21.
[로판] 세강 - 율리프라우의 노예 율리프라우의 노예 세강 지음 개인적 평점 ☆☆☆★★ 로맨스 없는데 왜 로판이지? 이전에 읽은 '친애하는 언니를 기리며' 작품이 최고였기에 행복해하며 읽기 시작 이작가는 피폐물이 취향인듯한데, 좀 호불호가 갈린다 이번 작품 율리 노예는 피폐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너무나 문장이 안이쁘다. 가독성도 떨어지고.. 그래도 남자주인공의 또라이기질은 잘 살리긴 했다. 정말 개또라이... 덕분에 어디서 로맨스가 있는지 못찾음ㅋㅋ 여주가 지나친 죄책감을 가지고 감정에 무뎌지려고 하는 노력이 사실 다 이해가 안감...ㅎㅎ 더보기 시간의 미아가 돌아오려면, 시대가 원하는 순간에 원하는 모습으로 죽어야지. 시어도르 황제의 영웅적인 행보에 가려진 또 다른 이면을 파헤치던 율리프라우는 답사 도중 시간의 균열에 떨어지고 만다. 6.. 2020. 6. 21.
[로판] 라노브 - 고리대금업자의 프라이버시 고리대금업자의 프라이버시 라노브 지음 개인적 평점 ★★★★★ 감성 폭발하는 밤에 읽으면 울컥할듯 문장이 예뻐서 필사하게 만드는 소설 이 소설에는 함정이 하나 있지. 제목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제목이 큰 방어막이얔ㅋㅋㅋㅋㅋ 제목이 유치해서 안보려 했는데 안봤으면 큰일 날 뻔!! 좀 있어보이는 제목으로 지었어도 독자 꽤 많이 끌어들였을것 같은데!! 작가님이 글을 잘 쓴다. 감성적인 내용이 참 좋다. 문장들이 마음을 움직이게 쓰는데 감정이입되어서 울컥한다 ㅠㅠㅠ 명언 제조기 남주는 우리 작가님이 태어나게 했지 ㅠㅠㅠ 문장들이 너무 예뻐서 다이어리에 필사함...♡ "내 마음이 선명하니, 당신의 마음은 조금 흐려도 괜찮습니다" 아니 뭐 이런 말이 있어 ㅠㅠㅠㅠ 진짜 애틋... 처음엔 그냥 일반적인 로판인줄 알았는데.. 2020. 6. 16.
[로판] 백청명 - 엑스트라는 가장 먼저 버려진다 엑스트라는 가장 먼저 버려진다 백청명 지음 개인적 평점 ★★★★★ 여주랑 남조가 투닥투닥하는 장면이 최고...♡ 서브병 발발 가능성 200% 나의 밤을 빼앗아간 책 ♡ 어제 1 시쯤 시작해서 아침 7 시까지 읽었다 ㅋㅋㅋㅋㅋㅋ 월요병을 잊게 만든 작품 !!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ㅠㅠㅠㅠ 최악의 상황부터 시작하지만 회귀물 아님 !! 가족 후회물 (?) 이지만 용서 안해도 됨 !! 스토리 짱이야 ㅠㅠㅠ 맨처음은 클리셰 따라가나 ? 했는데 그렇게 생각한 나를 매우 쳐라 🤣🤣🤣 여주 스텔라가 어떻게 일어날지 , 지키려고 나서게 될지 정말 궁금했다 . 그리고 그 과정이 구체적이고 사실적이다 . 가끔 판타지들 사건 만들어놓고 해결하는게 말도 안되는 우연으로 해결될때가 있다 . 하지만 이건 정말 있을만하게 머리써서.. 2020. 6. 16.
[로판] 꽃니랑 - 페어리 프린세스 페어리 프린세스 꽃니랑 지음 개인적 평점 ☆☆★★★ 흔하지만 대화 티키타카 보는 맛 예상 가능한 스토리긴 했다. 기존 판타지들이랑 크게 차이는 안나는 이야기들이긴 했는데... 그래도 재밌게 다 읽었다. 그이유는 아마도 작가님의 글쓰는 역량 때문인것 같다 ㅋㅋ 똑같은 대화라도 좀더 진짜 대화같이 감칠맛나게 쓰셨다. 그래서 끝까지 잘 읽었다 ㅋㅋㅋ 특히 얘네 연애하면서 알콩달콩한 대화가 재밌다. 아니 달콤하다가 왜 갑자기 투닥투닥이얔ㅋㅋㅋㅋ 진짜 소꿉친구가 연애하듯한 귀여움이얔ㅋㅋㅋㅋ 다만 감정 서술부분이 좀 길어지는 경향이 있다. 감정변화를 설명해야 스토리가 진행될것은 알긴 아는데 좀 길게 서술된다. 뺄곳 빼고 적절히 생략했다면 이야기가 잘 진행됐을것 같다. 그래도 재밌게 읽음!! 꽃니랑 작가님 이름 처음.. 2020.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