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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거리/방탈출

[방탈출/후기] 건대 솔버 - 이층 복도 끝 화장실

by 슈키얌 2020.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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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버 - 이층 복도 끝 화장실



<한줄평>
2.5☆ 장치는 적어도 문제가 깔끔. 아날로그적 가이드로 재밌다. 루시드가 생각나는 테마. 스토리가 많아서 좋은데 헷갈림.



스토리는 튼튼하다. 솔버 1에 있는 방탈출 세개와 연관되는 스토리라서 튼튼하다. 이전에 일어난 살인사건에 대한 범인을 못찾았기에 그 범인을 찾는 스토리.
물론 이전 스토리를 몰라도 플레이 가능하다. 들어가기 전에 이전 스토리를 알려준다. 사실 그거 봐도 이해가 잘 안될수도 ㅋㅋㅋㅋㅋ '루시드드림, 콜드케이스, 더케이지' 방탈 테마 3개가 합쳐진 스토린데 규모가 큼
그냥 '딸을 잃고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동창회 초대장 받고 시작하는 스토리'라고 생각하면 됨

문제 난이도는 적당한 편. 쉬운건 아니고 중간 정도 난이도이다. 깊은 추리보단 직관적인 스타일이 많았다. 초반이 조금 막막할 수는 있는데 그 단계만 지나면 쉬운 편. 나중엔 시간 모자라서 생각을 할 틈이 없었지만 ㅋㅋ

문제의 양은 조금 있는 편. 문제가 많아서 시간이 좀 빡빡했다.

문제 스타일은 직관적인 문제들이 많았다. 금방 대입하기 쉬움. 대신 문제가 깔끔하고 괜찮았다. 기출문제들이라도 문제가 괜찮아서 오~ 하면서 했다.

장치와 자물쇠의 비중은 자물쇠가 많다. 장치는 많지 않았고 터치하는 정도의 기본적 장치만 있었다.

방의 크기는 큰 편이다. 큼직한 편이고 한방에 문제가 5문제씩 있는 편? 활동성은 없다 왔다갔다 하긴 하는데 크진 않아서 힐 신고도 가능! 물론 솔버에서 슬리퍼를 제공하니 필요할때 쓰면 됨.

인테리어는 그냥 깔끔했다. 스릴러 테마긴 했는지 어둡고 으스스함. 처음엔 조금 긴장 ㅋㅋㅋㅋ 그리고 좀 어두운 편이라 잘 안보이긴 한다.

공포도는 많지는 않다. 다만 어둡고 으스스한 분위기라서 분위기 공포다. 물론.... 루시드 드림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 그때 좀 놀라긴 했다. 아 공포도 있긴 한데 딱 한번 그런거라고 정정. 그 이후론 무서운거 전혀 없음. 공포테마 스타일 정리한거에선 7번 스타일!

추천 인원수는 2~3명. 초보자라면 3~4명 추천. 방의 크기가 중간에 커지긴 하는데 여러 명이면 좀 문제 보기가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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