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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거리/방탈출

[방탈출/후기] 강남 시크릿코드 스파오점 - 데드얼라이브

by 슈키얌 2018.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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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시크릿코드 스파오점
- 데드얼라이브





시크릿코드 강남 스파오점에는 4개 테마가 있다

죽음의 GP507
데드얼라이브
차이나타운
백설공주







내가 선택한 것은 데드얼라이브

공포테마라서 골랐다
데드얼라이브 이름을 많이 들어봤는데 차이나타운도 유명하다고 했다
나중에 차이나타운도 하러 가야겠네 ㅋㅋ







<한줄평>
3.5☆ 으스스한 공테! 공테로 만족 문제는 조금 복잡! 그래도 무난히 즐길수있어서 좋았다







스토리는 문제에 잘 녹아났다. 왜 그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개연성이 있다. 그래서 테마에 몰입할 수 있었다.



문제 난이도는 중상위권이다. 유난히 어려운건 아닌데 조금 꼬아져있어서 초보자라면 힌트 한두개 쓸 것 같다. 그래도 적당히 즐기면서 하기에 좋은 문제들이었다.



문제의 양은 적당했다. 한 13분 남겨놓고 나왔나... 적당한 수 경험자 둘이 들어가서 한거니까 초보자라면 5분 내외 남겨놓고 나올것 같다. 아쉽지 않게 딱 1시간 채우는 테마였다.



문제 스타일은 직관적이다. 관찰해서 단서만 찾아내면 금방 풀수 있는 스타일들이다. 그래서 초보자들에게 크게 어렵지 않다. 관찰력이 중요...ㅎㅎ



장치와 자물쇠의 비중은 장치가 4, 자물쇠가 6정도. 독특한 장치가 하나 있긴 했는데 장치가 엄청 많은건 아니었다



방의 크기는 적당했다. 좁은 구간이 있지만 2~3명이 즐기기에 딱이었다. 문제가 막판에는 적은 편이었지만 그래도 중간에 많고 좁지 않았다.



인테리어는 좋았다. 그래서 무서웠다ㅋㅋㅋㅋ 공포테마를 잘 살렸다. 쫄보 한명이랑 쫄탱 한명이 들어가서 으스스한 공포를 충분히 즐겼다.



공포도는 꽤 있었다. 깜짝 놀래키는 것들은 없었고, 소리와 소품, 분위기가 무섭게 만드는 것들이었다. 그래도 2명이서 들어가니 꽤 무서웠다 적응되기 전까지는 ㅋㅋㅋ 한가지 소품은 공포증이 있다면 진짜 소름돋을듯...



추천 인원수는 2명이다. 공포를 제대로 느끼려면 2명이서 긴장하면서 하는게 좋을것 같다.







데드얼라이브에 대한 내 감상은 인테리어와 독특한 장치(?) 때문에 좋았다. 인테리어가 공포를 극대화 시키고 특이한 장치가 기억에 남는다. 그렇지만 그 특이한 장치를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정말 큰일날것 같다.
데드얼라이브도 꽤 괜찮았는데 차이나 타운이 더 괜찮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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