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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먹방으로 넣어야 할지 갈곳으로 넣어야 하는지 고민했다.
그치만 여기는 먹는게 메인이 아닌 느낌이라 갈 곳으로 넣음 ㅋㅋㅋㅋ
가게 이름에서 알다시피 책과 술이 중심인 가게다
볼 수 있는 책과 살 수 있는 책들이 공존하고 술을 시키는 곳이다.
근데 지금 아래 사진에서 보다시피 책장이 있지만
여기엔 비밀의 공간이 있다 ㅋㅋㅋㅋ
버튼을 누르면 열리는 공간
저기는 한줄로 앉아서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나중에 들어가보고 싶다 ㅠㅠ 이때는 들어가기 뭐해서 못가봄...
글구 사실 방탈출 생각났다 ㅋㅋㅋㅋㅋ 은근히 자꾸 연관시켜서 생각하게 됨
독특했던 술 메뉴판
난 올드패션드 먹음
오렌지 향이 많이 나고 술이 좀 세다
처음엔 훅하고 올라오는데 얼음이 녹으면서 좀 나아졌다
맛있었다 ㅋㅋㅋ 설탕이나 소금이 둘러있어도 맛있을듯
홀짝홀짝 마시며 책을 봤다 분위기도 좋고 음악도 좋고 즐거웠당
다음엔 안쪽으로 들어가보고 싶다
근데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책들중에선 끌리는게 거의 없어서
여기서 오래 책을 보려면 따로 챙겨오는게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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