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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물9

[웹툰] 시니, 혀노 - 죽음에 관하여 더보기 '남과 여'에서 미묘하고 기분나쁜 심리묘사를 매우 잘했었던 작가들 '죽음에 대하여'에서도 그 미묘한 감정이 잘 드러나 있다 감동을 주기도 하고 화남을 주기도 하는 괜찮은 작품 S라인 사러갔다가 발견해서 바로 주워온 중고 2021. 2. 23.
[웹툰] 조현아 - 연의 편지 더보기 이건 알라딘 중고매장 갔다가 발견한 보물 읽어보고 괜찮아서 중고매물 찾아서 구매 (알라딘 제품은 낙서가 있었음 ㅜㅜ) 전학온 아이가 자기 책상 서랍에서 편지를 발견하고, 수수께끼를 풀면서 다음 편지를 찾아가는 이야기 그림체도 따뜻하고 내용도 재밌어서 잘봤당 힐링물로 짱 2021. 2. 22.
[만화] 유키 미도리카와 - 나츠메 우인장 더보기 Yuki midorikawa 약간 힐링물이라는 나츠메 우인장 가끔 볼 만화지만 뭔가 끌려서 냉큼 구매 사고나서 사실 솔직히 후회함 안볼것 같은데 책장 자리만 차지하겠다 싶어서 ㅋㅋㅋ 대신 공식 야옹북, 공식 팬북 줍줍 야옹선생 우인장, 나츠메와 친구들 2021. 2. 2.
[드라마] 산후조리원 진짜 뭔 이런 드라마가 다 있나 재미 감동 교훈 공포 모두 가진 드라마닼ㅋㅋㅋㅋㅋㅋㅋ 한화 한화 모두 주옥같은 대화 장면뿐 ㅋㅋㅋㅋㅋㅋ 1화에선 출산 과정을 단계별 교육 내용을 담더니 퇴원할땐 애기 보호하는 재난영화가 됨 ㅋㅋㅌㅌㅋ 애기 보호하다가 엄마가 기침 하니까 "너희 먼저 가렴..." 사망플래그 세워서 울컥하게 하더니 과속방지턱 밟은 연하남에게 "운전 똑바로 해"라며 정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장면 절대 못잊어 ㅠㅠㅜ🤣🤣 https://youtu.be/gJctC4hvgHw 2화는 못봄 https://youtu.be/UjoRKH7vs_Y 3화 오늘도 레전드 찍음 유아차 사러갔다가 직원 말에 넘어가서 호구 잡히는겈ㅋㅋㅋㅋ "아유 잘 보셨네 이제품 좋아요~~ 안전성이 떨어지는거 빼고" "이거 안.. 2020. 11. 9.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 영화를 설명하는 한마디 이 캡쳐는 위의 LIFE 지의 사명을 위해 찰칵 얄미운 아저씨 인생의 목적. 나는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것인가 반성해본다. 어우 진짜 저 턱수염 이건 좀 상상으로 안끝났으면..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로맨틱한 말이라 캡쳐 ㅠㅠㅠ 이 노래 진짜 좋다 영화보고나서 꽤 한참동안 계속 들음 이부분도 좋았다 울컥 ㅠㅠㅠㅠ 이걸 누가 읽을수 있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잠깐 보드 타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킨 영화의 한 장면 진짜 멋있었다 2018. 6. 11.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Dead poets society 죽은 시인의 사회 나의 삶을 돌아보고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였다. 그동안 나는 편안하게 살아왔다. 큰 어려움 없이 인생의 굴곡 없이 살아왔다고 볼 수 있다. 학생 때는 바른 모범생으로, 사춘기에 흔히 한다는 반항조차 하지 않고 주어진 길을 받아들이며 살아왔다. 공부시간엔 열심히 공부를 하고 쉬는 시간엔 친구들이랑 즐겁게 놀고. 물론 그 순간순간마다 최선을 다했다. 공부를 하면서 받는 결과는 나를 만족시켰고 공부가 안되어 힘들때도 어려움을 극복하는 재미로 끝까지 달렸다. 친구들과 가지는 휴식시간은 공부로 받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었다. 짝사랑과 연애, 그리고 먹는 것, 듣는 노래와 가수, 요즘 읽는 책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그렇게 주어진 길을 잘 받아들여서 좋은 .. 2018. 2. 3.
[영화] 미스 유 올 레디 miss you already 미스 유 올레디 함께 있어도 그리울 그 사람 나의 영혼의 동반자, 내 친구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베프가 된다 성장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경험을 다 같이 한 두 사람 점점 서로의 다른 점을 느끼고 고민하다 결국 두 사람의 사이가 흔들..? 깨졌음 다시 시간이 지나 만난 두 사람은 결국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게 됨 스토리는 뻔한데 그 안에서 나오는 사람의 심리가 진짜 감동적이었다 특히 주목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던 사람이 그것을 잃어가는 과정이 너무 공감되고 슬펐다 친구를 위한 마음과 나를 잃어가는 그 괴리감에서 오는 갈등도 참 와닿았다 10점 만점으로 평점을 줬다 마지막에 눈물이 주룩주룩 났다 +++ 덧붙이는 내생각 (02.03) 사실 친한 친구라고 해도 서로 다른 점이 분명히 있다. 가족도 서.. 2018. 2. 1.
[영화] 위대한 쇼맨 the greatest showman 안보려 했는데 어쩌다 보게 됨 진짜 좋다 영화 ost가 최고 특히 첫장면이 대박이었다 너무 멋있었어서 고화질 사진 다운받음 휴잭맨이 연기한 바넘은 딱 초반만 괜춘... 가족을 생각하던 부분까지만 ok 원래 캐릭터의 원조자체가 별로기 때문이라 아무리 영화라도 좋게 못살린듯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던 언니♡♡ 시크하고 도도하고 자기 일도 사랑하던 그 언니 추운 겨울에 영화를 찍었는데 거의 헐벗고 나와서 추웠을것 같음 ㅠㅠ 보라색이 진짜 잘 어울리던 언니 ㅠㅠ 사진은 왜 괜찮은게 없나 이 가수 언니도 좋았다 혼자서 노래부를때 소름 쫙... Enough enough♡♡♡ 2018. 1. 10.
[영화] 러빙 빈센트 - 고흐 덕후를 위한 영화 위에 있는 사진 또 안움직이겠지...? 움짤이 올라가는곳은 다음 블로그밖에 없나... 영화에서 보진 못했지만 (나왔나? 기억이 안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림인데 너무 짧게 초반에만 나와서 아쉬웠다 좀더 길게 잡아주지 ㅜㅠㅠㅠ 나중에 여기 보러 아를에 진짜 가봐야지 케미? 캐미? 어쨌든 잘 어울리던 두사람 왔다갔다 대화가 재밌다 ㅋㅋㅋㅋ 난 저 여자분, 여관 주인이 제일 좋았다 고흐에 대한 tmi를 얻어버려서 영화에 좀 집중이 안된듯 2주일에 한번 성매매를 했다던 고흐... http://m.nocutnews.co.kr/news/351696 그래서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던 고흐의 인간미가 집중이 안되었다 뭐 이미 죽은 사람인데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 남겼으니 더이상 욕하진 않겠지만.. 2017.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