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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11

[로맨스] 마루키 분게 - 거미가 꾸는 꿈 거미가 꾸는 꿈 마루키 분게 지음 개인적 평점 ☆☆☆☆★ 일본 특유의 문체가 불호 뭔말을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다. 일본 소설이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냥 내용이 뒤죽박죽. 스릴러같이 만들고 싶었는지 추리하라고 단서들을 던져준다 하지만 매력적이지 않음 그냥 그림만 맘에 들음 더보기 낯선 서양식 저택에서 눈을 뜬 나오코. 그곳에 여성용 기모노를 입은 아름다운 청년 코우키가 나타난다. 그는 거대 기업의 후계자이며 동시에 나오코의 주인인 모양이었다. 더구나 나오코는 발코니에서 추락 사고를 당해 1년 동안 혼수상태였다고 한다. 기억과 다른 현실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코우키를 모시는 나오코. 그의 심상치 않은 대우와 저택의 이상한 분위기에 나오코의 정신은 멍들고 얽매인다. 그의 광적인 사랑에 몸까지도 정복당하는 나.. 2021. 1. 7.
[로맨스] 이리 - 감금과 구원의 효과 감금과 구원의 효과 이리 지음 개인적 평점 ☆☆☆★★ 기억이 안나서 한줄평은 생략... 음... 생각보다 기억이 안나는 소설이다. 첫장면만 떠오느네... 그 산장에서의 샤워씬 누군가가 쓴 후기에서 얘네 몸정 들었다고 하는데 맞는것 같음ㅋㅋㅋㅋㅋ 그리고 무늬만 조폭... 맞다맞앜ㅋㅋㅋㅋㅋ 더보기 “차, 차라리 그냥 바로 해. 아……! 흐흑.”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눈물이 찔끔 흘렀다. 쯔읍. ?. 쯔으읏. 그는 난잡한 소리를 내며 음부를 게걸스럽게 빨았다. 음순을 이로 잘근거리며 씹어 대더니 혀를 바짝 세워 아예 질구로 파고들 것처럼 쿡쿡 찔러 댔다. “네 냄새 때문에 미칠 것 같은데.” “아흐흑…… 아읏.”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이를 악물어 보지만, 신음이 쉴 새 없이 잇새로 흘러나왔다. -----.. 2021. 1. 5.
[로맨스] 아이수 - 독점욕 독점욕 아이수 지음 개인적 평점 ★★★★★ 로판 클리셰의 남녀 반전! 아니 표지부터 취향 저격 아닙니까... 후후 제목에 끌려서 보고 남주에게 끌리고 멋진 여주에게 다시 반하고 ㅜㅜㅜ 아 2019년 초반에 본거라서 내용이 잘 기억안나지만, 둘 사이가 꼬이고 꼬이는데 그 느낌이 좋다 그리고 보통 남녀가 반대로 진행되는 얘기가 대부분이나 여기서는 여주가 재벌 아버지와 딜하고 개멋짐 ㅠㅠㅠ 더보기 “내 사람이 되세요.” 그의 호흡 하나까지도 지배하려 드는 여자, 한유미. “좋아해, 유미야. 네가 좋아.” 순수하리만큼 한 여자밖에 보지 못하는 남자, 이서경 *** “계약 끝나지 않았다는 거, 무슨 소리야.” “내가 끝났다고 안 했는데, 오빠 혼자 끝냈어요?” 유미의 목소리는 태평하기까지 했다. 서경이 화를 내든.. 2021. 1. 3.
[로판/로맨스] 중도하차 모음들 - 야한 남사친, 황제의 노예, 악당에게 목줄을 걸면, 사랑받는 언니가 사라진 세계, 누군가 내 몸에 빙의했다, 이번엔 너무나도 현실적이지 못한... 보다가 이게 말이 돼? 라는 소설들만... 답답해서 중도하차한 소설들 야한 남사친 달 지음 개인적 평점 ☆☆☆☆☆ 구끔 소설을 중도하차 한 적은 처음이다 아니 이런 소설이 다 있다니 필력 진짜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주는 백치야 또 ㅋㅋㅋㅋㅋ 아 쓸말도 없어 중도하차 해버려서 더보기 “내가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몽정을 했는데, 말이야.” “으음…….” “그 대상이 누구였는 줄 알아?” 소영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너였어.” 음란한 재혁의 말에 얼굴이 화악 달아올랐다. 시트를 꾹 잡고 있는 손끝이 흔들거렸다. “흐으…….” 그의 손이 그녀의 분홍빛 젖꼭지를 희롱했다. 소영의 분홍색 젖꼭지는 흥분 때문인지 뾰족하게 날이 서 있었고, 그녀의 작은 구슬에서는 한 .. 2020. 12. 26.
[로맨스] 교결 - 폭군론 폭군론 교결 지음 개인적 평점 ☆☆★★★ 남에겐 차갑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st 옛날에 본거 다시 봄 ㅋㅋ 내용이 기억 안나서 ㅜㅜㅜ (19.08.03) 제목이 폭군이라고 한거 치고는 그닥 폭군이 아님 ㅋㅋ 친절한(?) 남주뎠음 소극적인 여주를 끌어주는 거친 남주 ㅋㅋㅋ 구끔이 많고 살짝 비현실적 ㅋㅋㅋ (야외플이 넘 많아...) 더보기 태인은 찢어진 스타킹을 벌려 팬티 앞섶 위를 문질렀다. 촘촘하게 박힌 연수의 속눈썹이 갈대처럼 흔들린다. 그녀가 가냘프게 신음했다. “아응, 아….” 바르르 떨고 있는 불두덩부터 중지로 느리게 쓸며 타고 내려갔다. 천 조각 안에서 꿈틀거리는 입구가 확연히 뜨뜻해져 벌름거린다. 그것이 오로지 손끝에서 느껴졌다. “아, 응. 하, 하지….” 흠칫 눈꺼풀을 떠는 그녀가 .. 2020. 12. 24.
[로판/로맨스] 중도하차 모음들 - 못말리는 공작부인, 악녀의 카운슬링, 스타티아나의 구경꾼, 그남자 처음 로맨틱, 미친 왕녀 레니아, 폭군의 누나로 산다는 것은 소설 보다보면 정말 아닌것들이 많음 ㅋㅋㅋㅋㅋ 너무 유치해서 오그라들거나 현실적이지 못해서 못읽는 것도 있고, 요즘 트렌드와 다른 주인공들 때문에도 중도하차 한것들도 있다 ​ 또다시 모인 중도하차 모음들 이번엔 작가 역량 부족인지 글의 흡입력이 낮은 게 대부분이다 못 말리는 공작 부인 서예령 지음 개인적 평점 ☆☆☆☆☆ 좀 독특한 여주를 만들고 싶었던것 같으나 매력을 못느낌 남주가 왜 여주를 결혼상대로 원했는지 그건 궁금 하지만 중도하차 ㅋㅋㅋ 더보기 어느 날, 레이나의 앞으로 날아온 한 통의 혼인첩. 그로 인해 그녀의 인생이 뒤바뀐다. 이제 겨우 스무 살. 자신의 창창한 젊은 나날을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살고 싶지 않았기에, 레이나는 몰래 도망칠 궁리를 하는데……. “사람 맞아요?” 그를 본 레이나의 .. 2020. 12. 12.
[로맨스] 로즈라인- 컨디션 제로 컨디션 제로 로즈라인 지음 개인적 평점 ★★★★★ 로맨스릴러 와아... 어쩜 로맨스랑 스릴러를 이렇게 잘 섞었나!! 거기다 구끔까지 완벽한 버무리♡♡♡ 집착남 로맨스 좋아하면 개 강추!! 감금물 조으다 ㅋㅋㅋㅋㅋㅋ 어우어우 뒷 내용 궁금해서 후다닥 읽어내려간 소설 하.... 반전에 반전... 내취향남은 선택받지 못함 ㅠㅠㅠㅠ 더보기 납치당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두 명의 남자를 만났다. 그녀는 한 남자에게 손을 내밀었다. “너는 내가 널 걱정하는 걸 포기하지 않도록 섹스 하자고 해. 네 유혹에 내가 맥을 못 추는 걸 이용하는 거지.” 그 남자는 어딘가 모르게 광적이었다. 그리고 그녀를 집착적으로 원하기도 했다. “네가 나를 짐승 보듯이 보니까, 정말 짐승처럼 굴고 싶어지네. 다짜고짜 박고, 싸고 그런 짐승.. 2020. 12. 10.
[로판/로맨스] 중도하차 모음들 - 흑마법 실험체로 살아남기, 짐승 같은 스캔들, 검은 머리 신부님, 침대에서 녹여줘, 꽃의 노래, 계약 결혼이 끝났다 소설 보다보면 정말 아닌것들이 많음 ㅋㅋㅋㅋ 너무 유치해서 오그라들거나 현실적이지 못해서 못읽는 것도 있고, 요즘 트렌드와 다른 주인공들 때문에도 중도하차 한것들도 있다 그래서 그것들을 모아서 후기 올림 흑마법 실험체로 살아남기 렌슈 지음 개인적 평점 ☆☆☆☆☆ 읽다가 오그라들어서 못읽겠음. 중도하차 뱀파이어와 감정선 이해안감 더보기 읽고 있던 책 에 빙의했다. 그런데…… 주연도, 조연도 아닌 금지된 흑마법의 실험체 신세라니! 이럴 순 없어! 무슨 수를 써서든 살아남고자 했으나 현실은 막막했다. 이렇게 나는 죽고 마는 걸까? 하던 찰나, 두 남자와 만나게 되었다. 원작의 메인 남주와 서브 남주인 아인하르 루에스와 카일렌 듀란체스를. 그들의 도움을 받아 실험실을 탈출한 것까진 좋았다. 그런데…… 아니, 저.. 2020. 12. 2.
[로맨스] 당당당당- 사슬 사슬 당당당당 지음 개인적 평점 ★★★★★ 정말 사이코패스 남주... 그와중에 로맨스는 있네...?ㅋㅋㅋ 피폐물의 레전드... 납치 감금의 끝판왕...👍👍👍 내가 예전에 봤던 이태리의 살바체 같은 작품이다. 물론 살바체보다 더 또라이인게 덴이지만...ㅋㅋㅋㅋㅋㅋ 여주를 예뻐하지만 그건 자신의 기분을 넘어서는 것이 없을때만...!! 그게 정말 싸이코패스 또라이 같았고 끝까지 변함이 없어서 소름돋았다. 작가님이 캐릭터 끝까지 잘 끌고 가신듯 그리구 보통 납치감금한 나쁜 놈들은 여주한테 끝도 없이 챙겨준다. 누구든 마음이 혹할만큼. 그런 상황에서 보통의 여주들은 다 도망치려고 한다. 가끔 저렇게 좋은 조건인데 왜 도망치려고 하는걸까 싶은 생각을 할때도 있었는데, 이 주인공인 강주연(벨)은 그 의문점을 풀어준다.. 2020. 11. 22.
[영화] Shape of water : 사랑의 형태 2018. 3. 5.
[영화] 노트북 탭댄스는 라라랜드에서도 추게 된단다 라이언 고슬링씨 여기에서는 어설프네요 ㅋㅋㅋㅋ 라라랜드에서 더 잘춤 레이첼 맥아담스를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고슬링씨.... 멋진 말 "과학이 포기한 곳에 신의 손길이 내린다" 다시한번 꿀떨어지는 눈빛... 네 엄마가 내 집이야 진짜 같이 산다는건 즐거운것도 싸우는것도 함께 하는것 여기부턴 레이첼 맥아담스 화보집 넘 내취향 ㅜㅜㅜ 아름다워 ♡♡ 아래는 결말 스포 ***주의**** 엄마가 과거에 사랑했던 사람을 보여준건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사랑은 버리라고 하는걸까사랑을 버리고 현실을 택한 자신의 후회를 보여주는걸까?굳이 그 장면에서 자신의 슬픔을 보여주는건 딸은 그런 후회를 만들지 말라는 의미 같다 2018.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