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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거리/후기

요즘에 한 보드게임

by 슈키얌 2018.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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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보드게임 - 이스케이프룸
에피소드 1 프리즌 브레이크

다른 에피소드로
프리즌 브레이크 (현재)
공포의 놀이공원
바이러스
기억 안남
총 4가지 에피소드가 있다
다만 나머지 3가지는 사용하면 버려야 하는 소품들이라 보드게임 카페에서 이용 못하게 함 ㅠㅠ

문제가 많지 않지만 실제 장치를 사용하는것이 있어서 나름 재밌다
열쇠를 꽂는게 답을 입력하는건데, 스타일이 계속 반복되어서 단조로운 느낌도 난다.
문제도 가끔 이해안가는게 있었다






코드네임

출제자의 마음을 맞추는 게임
빨간팀 파란팀이 각자의 요원의 위치를 알아야 함
요원의 장소는 팀장(출제자)가 암호인 한 단어로 제시한다. 그리고 팀원은 그 단어를 추리해서 맞추는 게임.
팀장(출제자)이 생각지도 못한 답을 추측해내는 팀원들때문에 팀장이 답답해하는 게임
팀장이 어려운 역할인데 젤 재밌다 ㅋㅋㅋ
상대방 단어를 말하면 내가 불리해지고, 심지어 검은색 마피아를 짚으면 게임 끝이기 때문에 서로의 심리를 꿰뚫어야 하는 게임








두부왕국

블러핑(속이는 게임)
단순한데 속도가 빨라서 재밌다.
찹쌀떡 왕자가 두부공주에게 청혼을 해야하는데 방해하는 팀을 피해서 목표를 완수해야한다.
왕자는 두부 여왕과 푸딩스파이를 피해야함.
두부 여왕 팀은 거짓말 해야하고 푸딩스파이팀은 진실과 거짓중 선택 가능
두부 여왕팀일때가 제일 재밌다
질문의 개수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찍어야 하는 운빨도 따라야 하는 게임이지만 스피드 빨라서 재밌었다







방탈출 보드게임 - 언락
-에피소드 1 치즈와 소시지
-에피소드 2 (무슨) 제조법

어플이 필요한 방탈출 보드게임
카드 순서를 따라가는 게임인데 나름 재밌다
캡쳐의 오른쪽이 에피1 치즈와 소시지인데 제일 쉽고, 즐겁다
왼쪽은 에피2 폭탄 제조법 알아내는건데 좀 어렵고 까다롭다. 그래서 이걸 먼저한 팀은 빡쳐함
연습게임을 먼저 하고 에피1, 에피2, 에피3으로 가면 딱 된다.
에피3은 안해봤는데 두팀으로 나눠서 협동이 필요하다. 존잼일듯 ㅋㅋㅋㅋㅋ








요기

몸을 쓰는 단순한 게임
카드에 다양한 지시가 있다. 그걸 끝까지 수행하는 것이 목표이고 못하는 사람이 지는것.
크게 두가지 지시사항이 있는데, 특정 행동을 유지하고 있거나 카드를 신체에서 떨어지지 않게 해야한다.
예를 들어 왼손 검지 손가락을 하늘을 향하게 한다, 오른손 팔꿈치가 오른손 손가락보다 더 높게 해야한다 가 행동 유지
두번째 스타일은 카드를 왼쪽 눈썹과 떨어지면 안된다 등
단순한데 카드가 추가될수록 웃겨서 재밌다
이건 사진 후기를 붙이기 어렵다.....





클루의 확장형 - P.I.

추리형 보드게임으로 유명한 클루
그것을 조금 더 복잡하게 만들어 놓은 게임이 피아이
다양한 장소와 다양한 범죄, 인물을 질문으로 찾아내는것이다.
첨엔 복잡해서 어려웠지만 나중엔 쉬워져서 슝슝 끝냄






타뷸라의 늑대 보드게임의 축소판 - 한밤의 늑대인

직접 찍은 사진이 없지만 한밤의 늑대인간도 재밌었다
속이는 블러핑과 운빨이 필요한 게임이었다.
이런 마피아 종류의 게임은 인물이 너무 많아서 헷갈린다.
그래도 기억에 남는 역할은 무두장이!! 자살하고 싶어하는 이 역할은 죽으면 무두장이가 혼자 이긴다. 제 3의 팀이 되는것이다
근데 머리가 너무 아파서 헷갈렸다.. 아니 너무 헷갈려서 머리아팠던건가...








카드로 하는 마을 확장 게임 - 도미니언

카드가 정말 많았다.
모든 기능카드를 써보지 못해서 아쉽...
다음에 저주 같은 다른 기능을 써보고 싶다
재밌는데 플레이타임ㅇ이 좀 길어서 아쉬움 ㅠㅠ
분명 같이 하는 게임인데 혼잣말로 진행과정 설명하고 있닼ㅋㅋㅋㅋㅋ 왜냐면 나도 헷갈리기 때문이지






펭귄 트랩

랜덤 게임이라 조금 아쉬운 파티게임
머리쓰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닥 안좋아할섯 같다 ㅋㅋ
그래도 간단히 할수 있어서 좋음





...............

다음에도 또 보드게임해야지 ㅜㅜ
넘 재밌다 ㅠㅜ








++++ 추가

퍼레이드 - 앨리스 체셔

간단한 심리 게임
색깔 6가지 카드가 0부터 10까지 있다
6장을 기본으로 깔고 각자 5장씩 받는다
자신의 텀에 1장 내려놓고 다른 카드를 점수로 가져올 수 있다.
자신이 내려놓은 카드의 숫자와 같거나 작은 수, 혹은 같은 색깔 카드를 가져간다. 아무때나 가져가는건 아니고 내가 내려놓은 카드만큼 건너 뛰고 그 이후것만 가져온다.

이런 느낌.

이기려면 점수를 가장 적게하는게 좋은데, 뒤집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색깔별로 카드의 장수가 가장 많으면 '레이저'가 되어 카드가 1점이 되어버리는것이다. 만약 파란색 카드가 제일 많다고 인정되면 10, 3, 6, 5, 8, 1 모두 뒤집어서 한장이 1점이 되는것이다. 원래 모두 더해서 33점이 되어야 하지만 레이저가 되니까 6점밖에 안되는 것이다. 이렇게 반격이 가능함 ㅋㅋ
또 변수는 카드가 다 떨어지거나, 모든 색깔을 한사람이라도 다 모으면 텀이 끝난다. 그래도 순서대로 한바퀴 돌아서 손에 든 카드 5장중 1장을 더 덜어내고 4장으로 만든다. 그다음에 2장을 골라서 내 점수판에 넣어야 한다. 이때 색깔 잘만 고르면 역전되는 레이저가 된다. ㅋㅋㅋㅋ
인ㅇ원수 많으면 더 재밌을것 같다 한두장으로 레이저가 갈려서 역전될것 같다.








스파이폴

추리게임인데 음... 좀 어렵다.
여러 장소가 있는데 똑같은 장소카드를 인원수-1만큼 빼고 스파이 1카드 를 섞는다. 그리고 각자 뽑음.
이제 서로 질문을 하면서 누가 스파인지 찾는것이다. 스파이는 장소가 어디인지 찾아내야함.
8분동안 아무에게나 질문할 수 있고 질문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질문하는 형태로 흘러간다.
근데 웃기고 어려운건 역할이 있다. 온천에 네일 관리사가 있다 ㅋㅋㅋㅋ 그래서 그 장소에 왜 가냐고 묻는데 일하러 간다고 말해야함ㅋㅋㅋㅋㅋ 그 역할이 어렵...
질문만들기 어렵고 포커페이스 하기 어려워서 끙끙댔던 게임...







컴플레토

숫자가 1부터 100까지 있다.
다 뒤집어서 섞어놓고 각자 17개씩 나눠가진다.
그걸 보지 않은채로 일렬로 둔다. 중간에 남는 타일에서 5개를 뽑아 숫자를 본다. 그리고 대강 위치를 잡아서 넣는다. (이때 뒤집어져 있는 타일이 진짜인지 아닌지 모름)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2가지 중에서 1가지 행동을 한다. 1가지는 엎어져있는 타일을 가져와서 확인한뒤 뒷면이 보이는 타일중에서 바꾼다. 이때 숫자 크기가 맞아야 한다. 뒷면 타일은 다시 더미로 넣는다. 2번째는 자신의 뒷면 타일의 순서를 바꾸는 것이다. 빈틈에 넣을 수 있다.
근데 여기서 23과 35 사이에 빈 타일이 없는데 뒤집어 확인한 타일이 28이면 빈타일이 없어서 못가진다. 그 오픈된 타일은 보이는 채로 더미에 넣는다. 다른 사람은 그 타일을 가져갈 수있다.
만약 타일이 바로 연속해서 만들어지면 한차례 더 할 수 있다.

재밌었는데 배고파서 일찍 나와야 했다...다음ㅇ이 다시 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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